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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가 오는 25일(토) 중앙대에서 ‘언어, 문화 교육 이론의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부터는 국가 주도의 주요 사업 가운데 우수한 성과물을 널리 알리는 장을 별도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에서는 한국어·문화 교육 분야에서 최근에 이루어진 국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강현화 연세대 교수의 “한국어능력시험 어휘 목록 개발 연구”에 이어 양명희 중앙대 교수가 “한국어교육 문법, 표현 내용 개발 연구”를, 경기대 김서형 교수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동영상 교재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이번 학회는 주제 특강, 주제 발표, 분과별 발표의 3부로 진행된다. 1부 주제 특강에서는 한국어, 문화 교육 분야에서 연구 방법의 확장과 다양화를 위해 김태영 중앙대 교수가 ‘질적 연구 방법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한다. 질적 연구 방법을 기반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분석하는 방법’,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를 다룬다.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학제적이며 국제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2003년에 설립된 학회로, 강현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신임 학회장으로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는 매년 전국 학술대회(춘계, 추계)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술지 를 연 3회 발간(등재지)한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언어 문화 교류의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6월 26일 중국 산동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4 13:43

청소년 교육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해외 가톨릭 학교 재단인 오크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에서 다가올 2015 여름 방학을 맞아 미국 현지 여름 국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25일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본 재단이 미국 미시간 주에 운영 중인 에베레스트 아카데미(Everest Academy) 학교 주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의 남, 여 학생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캠프 기간 동안에는 현지 교사와 함께하는 레벨별 영어 수업을 통한 즐거운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름 스포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아웃팅(Outing), 미국의 유명 관광지 여행 등 여러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특히 Conversation, English Grammar, Vocabulary 수업을 비롯하여, 미국 문화와 최근의 이슈들도 함께 다루는 영어 수업 시간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영역을 접하고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아웃팅 활동으로 경험하는 시카고 1박 2일 투어, 나이아가라 폭포, 명문 미시건 대학교 견학 외 다양한 활동들은 책과 TV에서만 보던 유명 장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살아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 준다. 그 외, 영어 미사, 영어 기도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종교 교육을 통해, 인성과 영적 성장도 가능하다. 올해로 한국 학생 모집10회째를 맞이하는 본 캠프는 매년 여름, 겨울 캠프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이 외의 다양한 가톨릭 국가의 학생이 참여하는 국제 캠프로, 캠프 기간 내내 다양한 외국 또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양한 문화적 안목을 넓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방학 동안 직접 현지 미국 가톨릭 학교 생활을 체험하며, 영어 학습은 물론 자기 시간 관리능력, 자립심 향상 기회 등도 얻을 수 있기에 참여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여름 캠프 신청은 오크 인터내셔널 한국 사무국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akinternational.c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4 13:40

경기도는 남양주 소재 ‘행복한 숲’에서 5월 1일부터 ‘숲해설가 양성 과정’에 참가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밝혔다.행복한 숲의 숲해설가 양성 과정은 숲과 자연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6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수, 금, 토요일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관리 등 이론 및 실습 교육 140시간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관련기관 및 단체 보조교사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면 산림청장이 인증한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참가 신청은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eduforest)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forest99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카페나 전화(031-511-6561)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120만원이다.유범규 산림과장은 “행복한 숲의 숲해설가 교육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기 때문에 전업주부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은퇴자들이 적격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행복한숲은 현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숲해설가’를 꿈꾸는 경기북부 도민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3 21:20

유아서적 전문 출판사 ㈜애플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2015 New 애플비 입체토이북(87종)’을 론칭한다. 표준보육과정에 제시된 영역별 고른 분포와 유아발달에 맞춰 총 87종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세트이다.0세에서 만 5세를 위해 사운드북 최다구성 17종, 오감발달을 위한 입체토이북 27종, 그림책 및 보드북 41종 등으로 새롭게 구성된 ‘2015 New 애플비 입체토이북(87종)’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전11시30분 롯데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25만 9000원).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의 인성발달을 위한 ,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대형 헝겊책 , 플라스틱 사운드바가 없는 신개념 종이 사운드북 , 입체 공간으로 제시되는 새로운 형태 촉감 놀이책 , 휴대용 버기북 등 이다. 유아 토이북의 선두주자로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책을 담았다. 유아 읽기책의 기본인 자연관찰 사진책과 더불어 사운드와 영상이 함께 들어있는 명작·전래 동화로 구성돼 입체적인 읽기가 가능하다.애플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신규 론칭을 하는 만큼 구매혜택을 강화했다. 아이들의 청각, 촉각,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된 초대형 드럼 사운드북 와 업그레이드된 ‘애플비 4단 전면 책장’을 특별 추가 구성한다. 단순히 도서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책장에 꽂으며 정리하는 습관까지 기를 수 있도록 고려한 것. 또한 추첨을 통해 ‘디럭스 유모차’와 명작 캐릭터 ‘피노키오 인형’을 증정할 예정.애플비의 마케팅 담당 김현수 팀장은 “최근 고객센터(070-8877-2503)나 애플비카페(cafe.naver.com/applebeecafe)를 통해 ‘애플비 입체토이북’ 론칭에 대한 문의가 많았기에 고객들의 큰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아기책’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유아토이북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애플비 입체토이북 전집'은 지난 2006년 1월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총 4200만부가 판매됐으며, 99회의 매진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2 22:08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4월 21일(화), 여야 합의(2015.3.10)에 따른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예산의 즉 지원과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규의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성명서여야 합의(3.10)에 따른 어린이집아동에 대한 누리과정예산의 즉각 지원과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규의 개정을 촉구한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시·도교육감들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누리과정예산 중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 관련 보육료예산의 편성을 거부하고 있고,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국가가 관리하는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는 정부도 특단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직원과 회원의 심정은 비통하기 그지없다.우여곡절 끝에 2015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은 평균 5개월분 가량 편성확보 되긴 하였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실시를 보장할 수 없고 여전히 누리과정예산과 관련한 논란의 불씨는 존재하고 있어 이번과 같은 사태는 또다시 반복될 수 있다.그래서, 정치권은 누리과정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3월 10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비 국고지원을 위해 편성한 목적예비비 5,064억을 4월에 시도교육청으로 지원하고 누리과정예산마련을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합의 한 바 있다.애당초 누리과정의 도입된 목적이 “우리나라 만3-5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의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함은 물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유치원·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목적예비비 5,064억 지원과 지방재정법 개정 등의 합의는 정부와 시도교육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합의시점이 다 되어 가도록 여야는 합의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서로를 탓하며 또다시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반복하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따라서, 30만 보육인은 여야와 정부, 시도교육감에게 다음과 같이 엄중히 요구하며, 우리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150만 재원 영유아와 부모의 권리보호, 안정적인 보육의 실천을 위해 누리과정예산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단체행동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 뜻을 관철시켜 나갈 것이다.- 3.10.여야가 합의 한 바와 같이 목적예비비 5,064억원을 즉각 지원하고 지방재정법을 개정하라!!- 정부는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3-5세 유아들에게 국가가 관리하는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국가책임제 보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 누리과정에 대한 국고지원 등 정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영유아의 교육기본권을 보장해야 할 무한책임을 져야하는 민선교육감은 제도 탓만 하지 말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3-5세 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누리과정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함과 아울러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2015년 4월 21일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정 광 진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2 21:52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방송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 강화를 위한 ‘2015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을 4월 21일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통해 지난 3.11~3.26 총 300편을 접수, 4.2~4.17 국내외 전문가 중심의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경쟁력 강화’ 및 ‘다양성 강화’ 등 2개 부문 5개 분야에 최종 92편을 선정하였다.- 최종 지원작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ca.kr) 참조미래부는 “대표적 한류 상품인 방송콘텐츠의 지평 확대를 위해 재원, 인재, 유통채널 확보 등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① 해외진출형 공동제작 프로그램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24→38.3억원)하여 세계시장을 겨냥한 기획·유통을 강화하고 ② 어린이 종합구성물 지원을 신설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의 공급 확대를 도모하였으며 ③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차원에서 ‘광복 70주년’ 지정과제를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방송의 공익성에도 역점을 두었다.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협력심사를 추진한 ‘해외진출형 공동제작’의 경우, ‘위대한 한 끼(MBC)’, ‘Next Human(KBS)’, ‘사라진 인류(EBS)’ 등 총 17편을 최종 선정하여 이들은 국내콘텐츠 기획, 유통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관리위원회’를 통해 국제공동제작 피칭 교육, 법률자문 및 멘토링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오는 6월 영국 K-tech 행사에서 글로벌 방송사업자 및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 피칭 및 비즈매칭 행사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인천 다큐포트에서 아시아 방송사·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큐마켓도 진행할 계획이다.그동안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치중되었던 어린이 분야는 올해 처음으로 ‘인형극, 스튜디오’ 등 2개 이상의 장르로 구성된 어린이 종합구성물 지원으로 변경하였는데, ‘다이노레스큐, 잃어버린 엄마 공룡을 찾아서(춘천MBC)’,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속담 과학수사대(애니원)’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또한, 올해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70주년’을 지정과제로 채택, 접수한 결과 ‘사라진 거상, 이상설 傳(KBS)’, ‘여성광복군, 광복의 꽃을 피우다(JTBC)’, ‘귀국선(MBN)’, ‘남북이산가족 프로젝트(CJ E&M)’ 등 총 9편을 최종 선정,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우수 방송프로그램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지원된 프로그램의 다큐멘터리 국제 공동제작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총 34.4억원의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BBC(영) 등 해외 유수의 채널에 방영이 올해 예정되는 등 국내 다큐멘터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방송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韓-英 공동제작 다큐인 ‘Wildest Weather’, ‘플랜트 오디세이’가 국내 최초로 BBC 방영(’14.12말)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1 22:53

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아이챌린지(www.i-challenge.co.kr)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챌린지의 대표 캐릭터 호비를 인형으로 만든 ‘호비는 멋쟁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비는 아이챌린지의 대표 캐릭터로써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호비는 멋쟁이’ 인형은 아이가 입에 넣어도 안전한 소재일 뿐 아니라 약 30cm의 적당한 크기로 제작되어 아이가 갖고 놀기에도 좋다. 또한 옷을 갈아입힐 수 있도록 운동복, 평상복 2벌의 옷까지 포함돼 있어, 옷 입히기 놀이를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스스로 옷 입는 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호비는 멋쟁이’는 주로 아이챌린지 교재와 교구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인기 캐릭터 호비가, 아이가 평상시에 갖고 놀 수 있는 완구로 제작되었다는 데 큰 매력이 있다. 이번 ‘호비는 멋쟁이’는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아이챌린지 쇼핑몰 도너츠몰(mall.i-challenge.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만 1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정가는 3만 원으로 아이챌린지 장기 구독 회원은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에듀챌린지에서는 이번 ‘호비는 멋쟁이’ 인형 출시를 맞이하여 구매자 전원에게 입체 자동차 만들기 세트를 제공하고, 상품 후기를 등록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호비 티셔츠를, 총 50명에게 호비 영어 동요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상품 소개 및 이벤트 안내는 아이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1 16:59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노동부에서 정식 인가 받은 국내 최초 청소직업전문 학원인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이 설립됐다.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은 청소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의 가장 기초적인 청소대행업의 개념 정리부터, 부분별로 전문적인 청소실무까지 교육한다. 또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까지 꼼꼼하게 현장 경험들을 교육을 한다.청소사업을 빙자하여 가맹비를 목적으로 하는 몇몇 프랜차이즈업체의 비도덕적 영리 목적의 행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청소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창업에 성공하도록 만드는 청소사관학교의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된다.오늘날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청소를 대신해주는 청소대행업이 수년간 크게 발전하여 왔다. 그러나 전문 청소인력을 양성해주는교육기관이 전무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지를 못하고 단편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에 지나지 않거나 잘못된 청소 방법과 세척제로 인하여 변형이나 변색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고 또한 서비스 마인드와 안전교육의 부재로 인하여 청소대행업자라고 부르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정재현 원장은 “무엇보다도 사업 성공의 핵심인 것이 영업인데 그것도 청소대행업에서 필요한 영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청년 실업률과 40대 조기 퇴직이 증가되고 있는 이때, 청소 분야를 평생직업으로 꿈꾸는 사람들에겐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의 설립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편, 한국청소직업전문학원은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노동부에서 인가 받아 한결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leaning-busines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20 22:22

국민 영어회화 ‘일빵빵’의 열기가 뜨겁다.‘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는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여러 인터넷 서점에서 외국어 분야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를 비롯한 다수의 일빵빵 시리즈 도서들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그간 강세를 보이던 유명 수험서들을 제치고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일빵빵 영어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첫 출간 이후 줄곧 어학 분야 순위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최근 범람하고 있는 온라인 영어 강의들 중에서도 특히 일빵빵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일빵빵의 저자는 미국 현지에서 생활하며 직접 보고 겪은 콘텐츠를 청취자 실력에 따라 단계별로 정리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를 통해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강의 자료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일빵빵 관계자는 “전략적인 광고나 홍보를 펼치지 않고, 오로지 직접 경험한 청취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알려져 지금의 성장을 이뤘다”며, “자본의 뒷받침이 아닌 청취자들의 탄탄한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로 정착해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일빵빵의 고정 청취자는 12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공식 강의 다운로드 누적 수는 6천만 건이 넘는다.한편 현재까지 10권의 도서를 발간한 ‘일빵빵 영어 시리즈’는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Final 편과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5권 출간을 앞두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7 21:37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한국천문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봄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결과(포스터)를 발표 한다.이번 봄학술대회에서는 5명의 초청강연자를 포함해 104명이 구두발표를 한다. 구두발표 분야는‘외부은하/우주론Ⅰ’, ‘한국전파천문학의 역사’,‘천문우주관측기술Ⅰ’ , ‘태양계’이다. 더불어 64명이 포스터 발표를 한다. 발표 분야는 ‘외부은하/은하단’, ‘천문우주 관측기술’, ‘태양/태양계’, ‘고천문학/교육홍보’, ‘성간물질/별생성/우리은하’, ‘항성/항성계/외계행성’이다.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3명의 지도자가 봄학술대회에 참가해‘고천문학/교육홍보’분야에서 2개, ‘태양/태양계’분야에서 1개의 포스터 발표를 한다. 포스터 주제는 ‘1M 원경제어 망원경이 설치될 덕흥천문대의 관측환경’, ‘전파간섭계를 활용한 실험체험활동’, ‘청소년을 위한 해시계 제작과 설치’이다.‘한국천문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봄학술대회’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한국천문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6 22:10

수강생이 만족하는 패션특성화 취업전문교육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의 구직자를 위한 국비지원과정이 오는 5월 26일 개강한다.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실제 수강한 훈련생들이 직접 고용노동부 HRD-NET(www.hrd.go.kr)에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는 3점대 전후를 나타내는 타교육기관의 평균수치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2015 고용노동부 심사결과에서 구직자대상 2개과정 및 재직자대상 6개과정, 총 8개과정을 적합 판정받아 운영 중에 있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교육기관 중 최초로 취업연구소를 설립하여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현실을 제대로 분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패션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패션업체 구직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한 실업자계좌제(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의 경우 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 취업을 위한 패션디자인 포트폴리오제작과정이 있으며 패션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패션일러스트&도식화, 평면패턴&봉제, 디자인실습뿐 아니라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취업용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수료 후 취업연계도 받을 수 있다.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전공자이지만 부족한 포트폴리오 준비로 취업을 미루거나, 쉽게 포기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예비 디자이너 학생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확실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설하였다”고 말했다.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www.f2a.co.kr, 02-755-3755)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수료생들이 그 결과를 입증해 주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4 18:23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국내 수의학교육인증 주관기관인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수의학교육인증'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수의학교육인증제도는 수의학 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대학의 수의학 교육상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교육 수준이 높고 졸업생들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을 의미한다.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수의학교육인증은 전국에서 제주대에 이어 두 번째이며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은 처음이다.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인증평가를 준비, 2013년 11월 인증평가를 신청하고 2014년 7월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으며 12월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현장실사단의 방문평가 후 2015년 4월 인증을 받았다. 건국대 수의대에 앞서 제주대 수의대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수의학교육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대 수의대 역시 교육인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국내 수의학교육인증 주관기관인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수도권 최초로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수의학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수의학교육 인증기준‘을 완벽히 충족해 최고수준의 인증등급인 인증기간 5년의 ‘완전인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① 기관 효율성 ② 교육과정 ③ 학생 ④ 교수 ⑤ 시설 및 자원 등 5개 영역, 50개 평가항목에 걸쳐서 시행됐다. 건국대는 인증평가를 준비하면서 교과과정 개편, 역량 및 성과 기반교육 도입, 임상교육 강화, 교육편람개발, 의생명과학대학원 교수 4명 수의대 전입 등 교육성과가 있었다고 인증원은 평가했다.이번 수의학교육인증에 따라 5년간의 완전인증을 받았지만 수의학 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의무적으로 미흡 분야에 대한 보완 및 개선결과를 제출해야 한다.인증원은 “이번에 건국대 수의대에 부여한 인증결과는 현재 한-미FTA 작업반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의사면허상호인정(MRA)협상을 위한 주요한 참고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건국대는 오는 15일 11시 30분 수의사회관에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 받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3 21:46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2015 해피사이언스데이’ 행사 기간 동안 성인을 위한 과학공연 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과학관이라는 공간이 청소년만을 위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포괄하려는 노력으로 작년에 첫 선을 보였던 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이번 는 “풀고 싶은 비밀, 당신의 사랑”이라는 부제로 우리가 알고 싶은 사랑의 정의, 연애,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과학자와 심리학자의 대담 형식으로 풀어낸다.과학강연은 딱딱하다는 인식을 벗기 위해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이효석 박사와 ‘도대체, 사랑’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가 과학계와 심리학계를 대표하여 사랑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퓨전음악공연팀인 이나영 재즈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감미로운 음악과 천체투영관의 환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는 대학생, 직장인 등 19세 이상 성인관람객에게 사랑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시켜 줄 공연이 될 것이다.(관람료 5천원)행사 개요일시 : 2014. 4.17(금)~18(토), 18:00~19:30장소 : 천체투영관대상 : 19세 이상 성인관람 : 과학관 홈페이지 예약(220명) + 현장 접수(50명)요금 : 5,000원출연 : 곽금주 교수(서울대 심리학과), 이효석 박사(하버드대학교), 김일중 아나운서(SBS), 이나영 재즈밴드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3 16:17

특허청은 청소년 지식재산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우수 이러닝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2015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오는 4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특허청은 2013년부터 매년 지식재산 이러닝 콘텐츠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이러닝 교육사례를 발굴하여 왔으며, ’14년의 경우 이러닝 운영실적이 우수한 총 4개의 학교(경기 이담초, 인천 연수중, 충남 천안쌍용고, 부산 동천고)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올해부터는 단순한 우수 사례 발굴에서 더 나아가 이를 다른 교육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여 온라인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플립러닝 학습법*에 기반하여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의 청소년 이러닝 콘텐츠, 지식재산 스토리 영상 등을 활용하여 발명 및 지식재산에 대해 교육하고자 하는 모든 대한민국 초·중·고 교사이다.특허청은 최종 선정된 교사의 소속 학교에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개인에게는 포상 및 강의 동영상, 수업 자료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사업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쌓은 발명 교육 노하우와 지식재산 이러닝 콘텐츠가 융합된 우수 교육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 교육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창조경제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즐겁게 발명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3 16:03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의 성능향상(튠업튜닝)이나 취향에 따른 외관단장(드레스업 튜닝)을 위한 튜닝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건전한 튜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을 연중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2일 광주 조선이공대학교 학생과 4월10일 경찰 및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두 차례 튜닝 문화교실을 시범운영한 결과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튜닝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무료강좌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자동차 튜닝문화교실은 올해 4월부터 전국 자동차관련 대학교, 교통안전공단 전국 58개검사소 및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에서 연중 개최되며, 지난해 규제완화 이후 변경된 튜닝 법령, 절차, 방법 및 최신 동향 등에 대하여 교통안전공단 등 튜닝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듣고 실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4월중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에 게재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이번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 개설은 튜닝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난해 캠핑카 튜닝허용 등 규제완화를 통해 튜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제작단계별 자기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튜닝시장의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13 16:03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하나 된 부부. 남편과 아내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그런 부부가 되기를 꿈꾸지만 마음만으로 되지 않는다. 마음이 하나가 돼 있지 않으면 둘이어서 힘이 되기보다 짐이 되어버린다.행복한 부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1박2일 주말 캠프가 열린다. 오는 4월 11일, 12일 충남 논산 전인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제5회 ‘새로운 부부 힐링캠프’는 남편과 아내를 위한 맞춤형 캠프이다. 기업교육전문회사인 전인교육센터가 관공서와 기업체의 연수 교육을 담당했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음수련의 마음빼기 방법을 부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음빼기 명상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갈등의 마음들을 버리게 하는 방법.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부부 힐링 프로그램만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마음빼기 교육은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18년 동안 마음수련 명상 교육을 담당해온 마음 전문가 이석훈씨가 진행한다. 또한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는 리더십 전문가로 한국성과향상센터 CEO를 역임한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이 맡고 있다. 이 원장은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여도 마음속에 바람과 기대, 불만과 같은 자기만의 마음세계를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갈등이 언제나 내재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오히려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응어리도 깊은 게 부부 사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짧은 시간이나마 마음 버리기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는 마음빼기는 부부의 참된 사랑과 화합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마음만 돌보는 것이 아니다. 부부 힐링캠프는 몸 돌보기에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신체이완을 위한 ‘움직임 힐링 숨길 열기 체조’는 프랑스 파리 자끄르꼭 국제연극학교 책임교수를 지낸 움직임 연출가 유진우 부소장이 직접 지도한다. 또한 신나게 몸을 풀 수 있는 전신 운동 ‘베스트 헬스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음 없이 산책하며 대화하기’ 시간에는 논산시 상월면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메인센터의 소나무 숲, 풀밭 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들을 경험하게 된다. 부부 힐링캠프에 참가한 결혼 30차 교사 부부 이보등, 임부순 씨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남편 이씨는 “평소 대화가 충분한 부부라고 생각했지만 캠프에 와서 돌아보니 아내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며 “이제는 진심으로 아내를 위해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서, 꿈꾸던 것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새로운 부부 힐링캠프는 1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12일(일요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숙식비 포함 부부 2인 30만원. 다음 캠프는 5월 16~17일에 열릴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3:09

경기도가 오는 15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기도내 2,000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아토피 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한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20여회에 걸쳐 아토피질환을 비롯한 환경성질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교육대상은 총 2,100명으로 하루 3시간 동안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경기 남부권 어린이집은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1층 대강당에서, 북부권 어린이집은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지정장소에서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치료와 관리방법, 환경알레르겐관리법, 어린이집 환경안전기준에 적합한 실내환경조성, 연령별 영양관리 및 화학조미료 없는 식단만들기, 식품알레르기의 이해와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법 등이다.도는 올해 2,000여개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도내 어린이집 13,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전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도가 지난해 처음 교육을 받은 1,500여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류광열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의 보호자나 다름없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의 아토피질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예방관리법 실습 등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2:25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80개 공공도서관에서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약 2,000회 운영한다.‘봄꽃 축제 인문학 콘서트’를 필두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 준비‘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좋은 책의 저자를 만나 강연을 듣고 책 속의 배경이 되는 곳을 탐방하면서 어렵게만 여겨지던 인문학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2014년에는 180개 도서관에서 1,538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4만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올해도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관광, 콘텐츠,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 중에는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대상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의 첫 프로그램은 4월 12일(일)에 여의도 윤중로에서 펼쳐지는 특별프로그램 ‘봄꽃 축제 인문학 콘서트’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봄, 꽃, 여성, 인문학’을 주제로 대중강연자 이진아 씨와 시인 신달자 씨의 강연과 여행스케치의 노래 공연 및 관람객과의 대화가 어우러질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 사업 홈페이지에서 일정별·지역별 프로그램 확인 가능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에서 일정별, 지역별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해당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원칙적으로 무료이나 강연장과 수용 능력에 따라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다.프로그램 내용이나 진행 방식 등이 궁금하다면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민이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09 22:24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교재를 제작, 배포한다.교재는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제작을 위탁했고,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집필진을 구성했다.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초, 중, 고교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다.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4월 중순경부터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된다.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http://www.hermuseum.go.kr)과 동북아역사넷(http://contents.nahf.or.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게시되고, 시도 교육청 및 주요 도서관 등에는 책자로 배포된다.교재는 초, 중,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에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별 워크북,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전쟁과 여성인권, 평화 문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용 수업자료(워크북)를 만들었다.시각적 효과가 높은 파워포인트와 프레지(Prezi)* 교재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위안부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기 쉽게 배우고, 이를 토대로 발표할 수도 있게 했다.-프리젠테이션 도구로 화면을 확대, 축소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사용하는 기능이 있음.동영상 교재는 총 10개의 소주제(소주제별 5~6분)로 구성되어 수업 시간에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했다.교사용 교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와 쟁점 중심으로 개발됐다.다양한 교육 교재들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지도안과 참고 도서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일본군‘위안부’ 주제 강의 시 학생들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금년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역사교육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4월 중순부터 시, 도 교육청 및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협조하여, 초등학교 교사 및 중등 역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위안부’ 관련 교육활성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교원대상 각종 연수 시 ‘위안부’ 관련 강의가 포함될 수 있도록 시, 도 교육청에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관련 교수-학습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교육교재의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활용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재 사용을 권장, 유도할 계획이다.황우여 부총리는 ”이번 교재의 개발, 보급은 침략의 역사를 부정, 미화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강력히 대응하는 조치이며, 우리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존엄과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초, 중, 고교용 교육 교재 및 교사용 참고자료 보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4-0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