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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소재 벤처기업협회(KOVA) 대회의실에 서 중소기업 스타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품평회가 개최되었다. 전자신문 이버즈에서 주관하는 ‘소비자품평회’는 올해 제10회를 맞이했고 이번 행사에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을 이뤘다. 그 중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신개념 소형환풍기’가 주부 블로거에게 단연 인기가 많았는데, 요리할 때 발생하는 냄새나 연기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내공간의 환기만 잘 해도 아토피, 비염 등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들 때 발생하는 연기에는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돼 주부의 건강을 위협하고 실내건축자재에서 내뿜는 환경호르몬은 연일 뉴스에서 보도될 정도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보지만 유해물질이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는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실내환기 욕구를 해결한 제품이 바로 아이디어 환풍기 ‘팬탑’.환풍기 설치를 장난감 조립하듯 간단히?팬탑코리아(대표 이성국)에서 개발한 사계절 환기시스템 ‘팬탑(Fan-Top)’은 창틀에 구멍을 뚫거나 비싼 시공비 지출이 전혀 없어 여러모로 톡톡 튀는 제품이다. 개발사 이성국 대표는 “팬탑에 환풍기라는 표현대신 ‘청풍기’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는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팬탑 청풍기는 설치하는데 단지 20~30초면 충분하고 미닫이 구조로 되어 있는 창문이라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제품조립은 5cm, 10cm 2종류의 확장블록과 1cm의 높이조절이 가능한 확장슬롯을 사용해 무한확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창의 크기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다. 사용설명서만 봐도 조립, 설치, 분해의 일련 과정이 매우 쉽다. 실제로 제품시연을 지켜본 결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청풍기 팬탑은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 쉽고 빠른 설치가 가장 큰 장점. 하지만 과연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도 앞섰다. 이 대표는 “조립설치가 쉽다는 것은 청소도 쉽다는 것이다. 쉽게 분해가 되지만 쉽게 부서질 염려도 없다”며 “제품재질을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ABS수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내구성도 뛰어나고 나머지 공간은 실용적인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며 목소리를 힘주어 말했다. 품평회 도중 환풍기를 바닥에 던지다! 제품에 대한 자신이 워낙 과도했던 탓일까? 품평회 참가자 한 분이 내구성에 대한 의혹 섞인 물음표를 던졌고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 또한 이와 같은 궁금증이 있었다. 답변을 기다리는 순간, 품평회에 있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 팬탑 이 대표가 제품을 거침없이 바닥에 집어던졌고 “조립 블록이 떨어지더라도 깨지지 않는다. 떨어진 블록은 다시 조립하면 된다”고 설명했다.팬탑은 소형환풍기, 주방환풍기라는 측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이다. 30W 소비전력은 가계지출이라는 측면에서 전기세 부담이 없다. 창밖에 비가 내리더라도 환기를 할 수 있고, 환기구 밖에서는 집안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어 사생활 또한 보호된다. 기존 환풍기의 단점을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극복했다. 수납공간도 있어 다다익선이란 표현이 제격.32데시벨(dB) 노지모터(Noise-Zero Motor)를 장착한 것도 소비자를 생각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10데시벨 단위는 100배 가중소음인데 일반가정 평균소음이 40데시벨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소음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 게다가 미닫이 창문은 열고 닫는 것이 자유롭게 때문에 냉·난방기를 가동 시 창문을 닫아 열손실을 막을 수 있다. 찬바람이 외부에서 집안 내부로 유입되는 것 또한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환풍에서 淸風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다팬탑은 아이디어와 독창성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뭐니 뭐니 해도 설치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그 이외에 디자인, 수납공간, 견고한 재질, 그리고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배선정리와 규격화 되지 않은 창틀 빈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가스레인지 후드가 오염된 주방 공기 배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시끄러워서 음식할 때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일이 다반사.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풍기 설치를 직접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쉽기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주방에, 욕실에 환풍기 시공을 하는 주부들을 적잖게 본다. 별도의 시공비용 없이 6~7만원으로 필요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면 이 또한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생활습관의 변화로 실내활동 거주시간이 90%나 증가했다. 게다가 실내공기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증가했고,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으로 인해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숨쉬는 공기 또한 중요하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오염된 공기로 인한 각종 질환이 어떠한 이유 때문에 발생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실내공기가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공기청정기를 몇 대 놓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정작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리 시 나오는 연기, 음식 냄새, 각종 실내 유해물질이 집안에 퍼지기 전에 바로 환기하자. 팬탑 청풍기가 탄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제품이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 팬탑은 주방용과 욕실용이 있고, 색상은 레드·화이트 2종이다. 일반 유리창 전용 2개 팬 제품은 12월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1-14 18:11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상표명: EstroG®)’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과 ‘대한민국기술대상’에 선정됐다.‘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은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요건심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의 다양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 중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의 신기술 10개를 선정한 것이다.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은 삼성전자의 10나노급 128Gb 3차원 낸드플래시, LG전자의 N타입 고출력 태양전지 모듈, SK케미칼의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CT 수지 등 대기업의 세계적인 기술과 함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10개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됐다.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은 백수오, 속단, 당귀를 원료로 한 헬스케어 신소재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은 갱년기 증상 개선 관련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 승인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건강 기능 신소재(NDI) 승인을 받았다.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 10가지나 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로부터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아 국내 유명 제약회사,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세계 메이저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은 12일(화)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과 동시에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중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임을 인정받아 산업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대표 포상인 대한민국기술대상도 함께 수상했다.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과 기술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대외적으로 소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이라며 “전 세계 주요 30여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인허가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헬스케어 신소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1-13 19:04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가 춘천에 들어선다.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복합쇼핑몰과 골프장 및 도시형 생활주택까지 지난 20여년간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한원그룹(회장 서영무)이 남춘천CC를 기반으로 80여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더스프링(The Spring, www.the-spring.co.k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리조트하우스란 리조트에 들어서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를 뜻하는 것으로, 기존의 타운하우스가 단독 주거형 단지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골프, 스파, 호텔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최첨단 보안, 응급구호 서비스까지 리조트 기반의 휴양·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개발된 타운하우스이다.더스프링은 2016년까지 강원 춘천시 신동면 260여만㎡(80여 만평) 부지에 3개 단지 8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1차로 A블럭 137가구에 대한 사전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더스프링에서는 서울 청담동(서울 강남구 청담동 6, 백영청담빌딩)에 ‘더스프링 청담홍보관’을 열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단지에 들어설 리조트하우스 시설을 공개한다. 홍보관 방문 사전 예약은 전화(02-518-0020)나 홈페이지(www.the-spring.co.kr)를 통해 가능하다.최적의 힐링고도라 불리는 300m 고지에 위치, 연령대나 용도에 맞춰 테라스·단독형 등 다양한 건축형태로 구성되어 선택이 자유로운 더스프링은 모든 세대가 테라스나 앞마당이 있어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숲 속의 계곡을 연상시키는 힐링형 정통 가든스파 등을 통해 춘천 천혜의 자연을 담뿍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대학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응급 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을 비롯, 하우스키핑과 컨시어지 서비스 등 이용자를 위한 호텔급 서비스로 기존의 세컨드하우스나 전원생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보강된 점도 괄목할 만하다.수도권 최장 코스와 6,780m(7,450야드) 최대 107m에 달하는 페어웨이를 갖춰 시원한 드라이버를 즐길 수 있는 18홀 규모의 남춘천 CC와 단지 내 9개 홀까지 모두 27홀의 골프 코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지 안에서는 도시 수준의 문화생활이 가능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 가든파티는 물론 글램핑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레저·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울러 체질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힐링센터와 트래킹, 산림욕, 요가 등 건강 레저 프로그램, 오가닉 레스토랑 등을 통해 휴양이나 건강관리혜택도 받을 수 있다.타워팰리스·조선호텔·팔레스호텔 등을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와 헤이리 아트밸리, 한길 북 하우스,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등으로 유명한 건국대 건축대학원 김준성 교수 등 국내 대표 건축가들이 설계에 참여했다.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공간 디자인을 위해 최시영 건축가는 벽돌·나무·돌 등의 자연 소재를 사용하고 정원과 텃밭에도 ‘스페이스텔링’을 도입해 건축물에 공간 미학과 절제의 여백을 담아 내었다. 또한 김준성 건축가는 자연과의 어울림을 생각해 ‘숲 속에 현대적으로 표현된 전통마을’ 콘셉트로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더스프링은 서울 올림픽대로 강일IC에서 차량으로 30분, 인천공항은 2시간, 동해안 속초까지는 1시간 거리이며, 경춘선 전철로도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춘천 시내까지 10분 거리로 대형마트나 행정·의료·문화·편의시설과 같은 생활기반시설은 물론 관광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축제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1-13 18:52

롯데월드가 지난 7일 ‘2013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을 수상했다. GWP 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여성을 이해하고 여성 인력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쌓아가는 기업이 선정되는 것으로, 롯데월드는 여성친화적 문화를 대표하는 ‘WOW’ 프로그램을 운영,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WOW’는 ‘Way Of Woman’의 약자로, 여성 특화 건강 검진과 출산 및 유아휴직 복직 시 육아 관련 용품을 지원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여성 사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사내 제도 또한 마련, 법으로 명시된 산전 후 휴가 이외에 별도의 10개월 산전 후 휴가를 이용할 수 있고, 월 1회 유급 여성 휴가를 부여하는 등 여성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여성친화적 문화는 매년 10% 이상 여성 입사 비율의 증가, 여성 간부사원 사원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부문 또한 수상, 쉴 때는 확실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휴가 제도, 퇴근길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내 방송, 월례조회 콘서트화 등 테마파크다운 조직 문화에서 특별부문을 수상할 수 있었다.한편 롯데월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12월 말까지 ‘가족사랑 캠페인’ 또한 진행한다. 기간 중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 모두에게 자유이용권 및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1-08 18:38

개그맨 ‘김병만’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치킨프랜차이즈 ‘투마리치킨’이 점포 무료 임대창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투마리치킨’과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점포 무료 임대 창업은 ‘2013 힘내라 우리가족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잃어가는 가정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자 중 5팀을 선정해 투마리치킨 창업 점포를 무료로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투마리치킨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줄 계획이다.응모자격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가정을 위해 준비된 만큼 부부(가족)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김병만은 2012년 ‘김병만의 나눔 지원센터’를 설립,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말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눔 지원센터’가 소개하며, 사연 공모를 통해 ‘투마리치킨’ 점포 오픈을 무료로 지원해준 바 있다. 당초 2팀을 선별해 무료 창업 비용을 지원하려 했지만 폭발적인 성원에 계획을 바꿔 10개 팀을 선별해 창업비용을 지원해준 것으로 알려졌다.투마리치킨 관계자는 “매년 김병만의 나눔 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 지원을 올해에는 특별히 우리은행에서도 지원을 자청해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정은 있지만 여유가 되지 않아 창업의 꿈을 놓친 소자본 창업 점주들의 창업지원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병만 대표는 “이번 무료 임대창업을 통해 영업을 시작한 가맹점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투마리치킨의 무료 점포 임대 및 투마리치킨 창업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투마리치킨 공식 홈페이지(www.twomar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0-25 17:57

12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국내외 식품의 마케팅 홍보의 장이 될 ‘2013 월드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가 일산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월드전람에서 오랫동안 기획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농수축산식품, 건강기능성식품 및 가공식품, 식품기계류, 식품첨가물 등 식품 전반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국내 식품 유통을 넘어 수출, 무역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또한 식품전문 언론사인 식품저널, 월간외식경영, 월간친환경과 협업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출발점이 될 경기 북부지역의 식품산업 마케팅을 위해 전문 식품바이어, 유통 관련 담당자 등은 물론 일반 참관객까지 5만 여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 업체들의 현장 판매를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좋은 제품들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수축산 식품을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가 기업에는 홍보 마케팅 등 좋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한다.‘2013월드식품박람회’에 사전등록을 하면 ‘제1회 첨단농업기술박람회’와 ‘제37회 월드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0-25 17:34

현대·기아자동차는 24일(목), 25일(금) 양일간 롤링힐스(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3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3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파워트레인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적 도전(Technical Challenge for the Future Value enhancement of Powertrai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적극 대응하여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현대·기아차를 포함,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마그나 파워트레인, 덴소, 말레 등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부문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900여 명이 참가했다.이틀 동안 진행되는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는 ▲가솔린엔진 혁신기술 ▲디젤엔진 혁신기술 ▲엔진 연료 효율 ▲배기 후처리 기술 ▲변속기 하드웨어 ▲변속기 컨트롤&이노베이션 등 6개 부문에서 48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됐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신개발 파워트레인 발표회를 통해 ▲경제성, 친환경성, 고성능을 모두 갖춘 ‘2.0 터보 GDI엔진’과 ▲변속기 다단화로 더욱 강력해진 ‘7속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새롭게 선보였다.‘2.0 터보 GDI엔진’은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터보 기술’과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직분사(GDI) 기술’이 융합된 엔진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형급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또한 ‘2.0 터보 GDI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한층 더 빨라진 응답성과 획기적인 연비 개선을 이루기 위해 효율적 터보차징, 마찰 손실 저감, 경량화, 높은 연소시스템 효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7속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는 소형·준중형·중형급 차량에 감마 1.6 자연흡기·터보 직분 가솔린엔진 및 U2 디젤 엔진과 조합해 향후 신차 등에 탑재될 예정으로, 7단 기어트레인 구조와 건식 더블클러치 및 전기모터 방식의 변속기구를 독자 개발하여 기존 자동변속기 및 6속 DCT보다 향상된 연비와 스포티한 주행을 구현했다.이외에도 세타Ⅱ 개선 2.0 T-GDI, 카파 1.0 TCI, 카파 1.0 바이퓨얼(Bi-Fuel) LPI, 누우 2.0 CVVL, 람다 3.8 GDI, R2.0 LP-EGR(배기가스 재순환시스템), S2-3.0 LP-EGR, 7속 DCT 등 엔진·변속기 전시물 8종과 차량 4종을 전시하고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환경보호 강화 정책으로 미래 파워트레인 핵심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등을 통해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성능, 친환경성을 갖춘 혁신적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글로벌 기술 경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은 ‘현대·기아차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국내·외 150여 개 파워트레인 관련 업계 및 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논문 발표,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교류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업체와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상생 협력하는 장으로, 최근 현대·기아차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려 글로벌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국제적 규모의 전문 학술대회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0-25 17:21

급변하는 문구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되며, 국내 유통업계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신제품 정보와 경영정보 등 매출증대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제26회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가 10월 3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특히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참관객의 참관을 유도하고 있다. 세계 명화전시회, 수리과학장의교실, 창의교구체험, 우든펜 제작시연회, 클레이 만들기, 석고색칠공예 등 학생 및 교사들이 학습재료 및 교구를 이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진열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 온라인 통신의 일반화 등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카드쓰기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일환인 , 잊혀져 가는 절약정신을 고취하고 환경보호의식을 일깨우기 위하여 몽당연필을 새 연필로 교환해주는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개최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흥미 있는 현장교육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시회 특별행사인 ‘SISOFAIR 2013 신제품경진대회’에서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용자가 칠판의 판서면을 상하 방향으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드로잉 보드와 필기된 노트를 스마트폰이 인식하여 전자책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한 종이노트와 애플리케이션 결합상품인 스마트 페이퍼가 전시되며, 중기청장상을 수상한 최대 200매 까지 많은 양을 자동으로 쉽게 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동 펀치, 다국적 기업의 독점시장을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9가지 색상의 엠포스지 등 기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 4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신제품 경진대회는 정통 문구뿐만 아니라, IT 결합 제품 및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급변하고 있는 문구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문구업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문구업계 3개 단체(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 (사)한국문구인연합회 /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가 제26회 서울 국제 문구·사무기기전시회를 국내 문구시장의 활성화 계기로 삼고자 전시회 기간 중 문구유통업자가 전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문하는 제품에 한하여 특별할인 판매를 하는 “특별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많은 유통업자가 전시장을 방문하도록 문구유통업체 경영자 세미나를 2회 개최하고, 2만 3천여 문구 유통업자와 1만 6천여 판촉물 유통업체를 초청하여 국내 문구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6개국 120여개사의 최신 학용품 및 사무용품과 사무기기류, 판촉물, 미술·디자인재료, 컴퓨터소모품 등 각종 문구제품에서부터 원부자재와 가공기계 등이 전시되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 등 거래상담이 추진되고 각종 상품 및 기술 정보가 교류된다. 문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 등 교역을 촉진하며,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세계 최신 상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구산업의 수요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는 5백여명의 해외바이어와 3천명의 국내 문구유통업체, 그리고 4만 5천명의 일반 관람객이 참관하여 1천만달러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0-18 17:03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13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건강을 아는 사람들 쌀을 먹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는 크게 ‘쌀가공식품산업대전(제1전시장)’과 ‘떡볶이&쌀면 페스티벌(제2전시장)’로 이뤄진다.‘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정책홍보관, 산업관(품목별 쌀가공식품, 포장 및 식품기기, 소재), 채용상담관, 쌀가공품 품평회TOP 10관, R&D관, 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되며, 산업체 및 정부·연구기관 등 80여 개소가 참가한다.‘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은 떡볶이&쌀면 거리, 떡볶이 맛집, 쌀 요리교실로 구성되는데, 누룽지·쌀떡볶이 및 쌀제품 요리경연대회가 3일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펼쳐진다.그밖에 대형철판 무료시식, 포토존, 거리영상, 무대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국민식생활의 간편화 경향으로 밥쌀 소비가 줄어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쌀 산업을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융복합을 통한 첨단가공 및 고부가가치 창출이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필요성을 대다수 국민들이 같이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하게 개발된 쌀가공품을 전시, 홍보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쌀의 가공이용 확대방안에 대한 국민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우리 쌀 산업을 1차 농업에서 2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2013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ice-topokk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10-1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