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9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모두(modoo!)’ 서비스를 출시했다.‘모두’(www.modoo.at)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제작 플랫폼 서비스다. 업종이나 분야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을 제공돼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지식이 없는 중소사업자나, 기관, 개인까지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또,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의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검색과도 연계해,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모두’ 사이트명+@”으로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검색결과 상단에 보여진다.네이버는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자에 대한 무료 분석 툴도 제공해, 비용 부담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못했던 중소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올해 안에 결제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모두’ 서비스 홈페이지(www.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에도 신청할 수 있다.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모바일 홈페이지가 사업에 직결되는데도 제작과 운영이 어려워 가지지 못한 중소사업자, 개인, 기관들이 많다”면서, “이들이 ‘모두’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시대에 맞는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홈, 모두 주소 미리 신청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만 4천 800여명의 이용자가 주소를 미리 신청했다. 사전 이벤트 참가자는 신청한 주소를 오는 5월 5일까지 ‘모두’ 사이트에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4-29 21:02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 16세에서 74세 일반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면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한 ‘2014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자정부법에 따라 추진되는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는 ‘12.10.31 통계법에 의한 국가승인통계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후 세 번째 실시된 것으로,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활성화방안 마련 등을 위해 행정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전망 및 활성화 방안 등 35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이번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72.5%*로 전년 대비 15.6%p 대폭 상승했고, 인터넷 이용자 중 80.3%가 최근 1년간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 귀하는 최근 1년 동안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특히, 16세~19세 이용률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해(43.2%p↑) 10명 중 9명 이상이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30대·40대는 10명 중 8~9명이, 60대 이상은 10명 중 2명 미만이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전자정부 이용자 중 57.8%로 전년대비 4.9%p 상승했고, 특히 60세~74세는 이용률이 전년도 대비 대폭 상승(31.3%p↑)한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서 전자정부 서비스가 모바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한편,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의 주된 목적은 ‘정보검색 및 조회(79.2%)’와 ‘각종 행정/민원서류 신청, 열람, 교부(67.3%)’로 조사됐다.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의 이용목적도 ‘정보검색 및 조회(87.9%)’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외 ‘공공서비스 예약·신청(64.1%), ’행정/민원서류 신청·열람 및 교부(35.4%)‘ 등으로 조사됐다.전자정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85.8%로 전년 대비 2.1%p 상승했고, ‘만족’의 이유로는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가 가장 높았으며, 반면에 ‘불만족’의 이유로는 ‘서비스가 어렵고 복잡했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특히, 연령별 16세~19세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만족’ 비율은 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불만족 이유인 ‘서비스가 어렵고 복잡했다(47%)’임에도 불구하고, 10대의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의 활용능력이 타 연령층보다 높다고 추측할 수 있다.또한, 60세~74세 연령층 전자정부서비스 만족도가 80.4%로 타연령층 만족도 상승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4-13 21:31
네이버㈜는 5일, 2014년 한 해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한 ‘2014 파워블로그(http://me2.do/GiP4wG0i )’를 발표했다.네이버 파워블로그는 한 해 동안의 네이버 블로그 활동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파워블로그 선정위원회의 활동내용 평가와 블로그 활동성, 인기도, 포스트 주목도, 인기도로 구성된 블로그 활동 지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네이버 파워블로그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총 2,041개가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 이들 중 약 80%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유지하고 있으며, 7년 동안 파워블로그로 선정된 블로그도 14개에 달한다. [i]이를 통해, 네이버 파워블로그 제도가 컨텐츠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아 운영자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양질의 컨텐츠 생산을 독려하는 제도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올해 파워블로그 153개 중 34개는 신규로 파워블로그에 선정되었다. 파워블로그 운영자에게는 네이버 파워블로그임을 나타내는 앰블럼과 로고, 감사패 및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회사 측은, “지난 12년동안 꾸준히 대한민국 대표 이용자 생산 컨텐츠(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자신의 경험과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한 이용자들의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파워블로그 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과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네이버 블로그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 인터넷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인터넷 이용 환경이 모바일로 변하는 가운데에서도 네이버 블로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가장 편리하고 쉽게 저장하고, 정보를 바탕으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한편, 네이버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블로그 이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사용성을 더욱 강화하고, 블로그 내에 쌓인 양질의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5-03-06 12:47
한국은행이 2014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발표했다.2014년말 현재 인터넷뱅킹 서비스(모바일뱅킹 포함) 등록고객수는 1억 319만명으로 전년말대비 8.1% 증가* 17개 국내은행 및 우체국 고객 기준(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이중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이하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년말보다 29.6% 증가한 4,820만명2014년중 인터넷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일평균 기준)은 6,645만건, 36조 8,5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4%, 9.5% 증가특히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이 3,099만건, 1조 7,9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5%, 31.3% 증가하여 전체 증가세를 주도한편, 스마트폰뱅킹의 등록고객 구성을 보면 주 이용자층인 20~30대의 점유비중이 하락하는 가운데 50대 이상의 비중 증가가 두드러짐* 50대 : 2013년 10.0% → 2014년 11.7%, 60대이상 : 2013년 3.5% → 2014년 4.6%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5-02-26 14:38
내 손안의 IPTV를 즐기는 KT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KT는 스마트폰으로 올레tv모바일을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올레tv모바일팩’의 데이터 제공량을 월 6GB에서 10GB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올레tv모바일팩은 올레tv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용 LTE 데이터와 함께 제공하는 월 5,000원(부가세 별도)의 부가서비스다.KT는 기존 올레tv모바일팩에서 6GB의 전용 LTE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지난 9월부터 1월 말까지 10GB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가입자의 총 트래픽이 프로모션 이전 대비 175% 증가했고, 고객들의 효용가치와 만족도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10GB로 확대 제공키로 했다.모바일 IPTV와 전용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은 KT의 올레tv모바일팩이 유일하며, 전용 데이터 10GB를 이용해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포함한 80여개 실시간 채널 또는 7만여편의 VOD를 월 약 20시간 시청할 수 있다.한편, KT는 영상 콘텐츠와 음악의 선호도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tv모바일팩’과 데이터 무제한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지니팩’을 함께 묶은 ‘알짜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월 8,000원(부가세 별도)인 알짜팩을 5월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가입 첫 달은 1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원성운 상무는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올레tv모바일 전용 데이터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확대 적용된 올레tv모바일 전용데이터 10GB는 ‘올레tv모바일팩’ 고객은 물론 콘텐츠 통합팩인 ‘알짜팩’ 고객에게도 제공되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2-09 14:20
최근 ‘CTB 락커’, ‘심플 락커’와 같이 사용자의 중요 파일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들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보충자료 참고)’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안랩은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PC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예방 3대 수칙’을 제시하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PC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스팸성 이메일 실행 자제, 중요 파일 별도 백업, 중요 문서 ‘읽기전용’ 설정최근 보고된 랜섬웨어는 대부분 스팸메일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알고있는 출처의 이메일이라도 스팸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메일이나 첨부파일 실행을 자제하고 삭제하는 것이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이다. 그리고 자신이 사용하는 OS별 방법에 따라 업무 및 기밀문서 등의 주요 파일을 백업하고, 백업한 파일은 PC 저장장치 외에 외부저장장치에 별도로 저장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요한 문서에 대해서 “읽기 전용”으로 설정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랜섬웨어는 파일을 수정하면서 암호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중요 파일을 수정/편집한 후에는 “읽기 전용”으로 속성을 변경해 놓으면 일부 랜섬웨어에 의한 파일 수정(암호화)을 막을 수 있다. 즉, 중요도가 매우 높은 문서의 속성을 “읽기 전용”으로 설정해서 보관하다가, 수정이 필요하면 해당 속성을 해제한 후 수정 작업을 하고, 수정이 끝나면 다시 속성을 “읽기전용”으로 바꾸어 보관하는 것이다.스마트폰 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공식 마켓에서 평판확인 후 앱 다운로드, 문자메시지/SNS 내 URL 실행 자제, 감염 시엔 안전모드 부팅 후 앱 삭제‘심플 락커’와 같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인질’로 잡고, 금전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랜섬웨어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이는 개인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런 악성 앱은 주로 사설 마켓을 통해 정상 앱을 사칭해서 설치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공식 마켓 외 출처에서 앱 다운로드를 자제하고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을 하는 것이 좋다. 공식 마켓에도 악성 앱이 업로드되는 경우가 있어 앱 다운로드 전 평판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해당 앱은 스미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문자 메시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등에 포함된 URL 실행을 자제하고, 모바일 전용 보안 앱이나 스미싱 탐지 앱 등을 설치/실행하는 것이 좋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경우, 스마트폰을 안전모드(단말기 제조사 별로 상이)로 부팅한 후 [설정]→[기기관리자(휴대폰 관리자)] 메뉴에서 랜섬웨어를 포함하고 있는 악성 앱의 비활성화에 체크한다. 이후 애플리케이션 목록에서 해당 앱을 제거한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랜섬웨어에 의해 암호화된 파일은 다시 복구 되기 어렵고 피해자가 공격자의 요구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여도 파일 복구가 된다는 보장이 없다”며,”백신 설치 및 실행과 같은 기본 수칙 외에, 사용자가 스스로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랜섬웨어 예방 수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5-02-06 14:52
네이버㈜는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SNS, 폴라(Pholar)의 비공개시범서비스(CBT)에 참여할 이용자들을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폴라(Pholar)는 Photo(사진)와 Popular(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기있는)를 조합한 명칭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이미지와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기존 SNS가 지인과의 관계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측면이 강했다면, 폴라는 전혀 모르는 타인들과도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면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는 SNS로, 나의 관심사에 대해 더욱 다양하고 깊은 경험을 나눌 수 있다.네이버는 폴라를 기존의 SNS와는 구별되는 관심사 SNS라는 측면에서, i(interest)SNS 서비스로 규정하고, 새로운 SNS를 누구보다도 먼저 경험할 이용자들을 모집해 폴라 서비스를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테스터 모집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pholarcbt/)에서 네이버 ID와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폴라 테스터 신청을 할 수 있다. CBT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정식 오픈때에는 iOS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폴라는 마케터들이 이용자 심층조사를 진행하며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SNS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발견하고, 이미지와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마케터와 디자이너들이 직접 기획한 서비스로, 이용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며 사람이 아닌 관심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SNS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폴라 기획진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내 관심사를 나누고 타인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공감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CBT 기간동안 이들과 함께 관심사를 나누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폴라만의 강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새로운 iSNS 폴라는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2월 13일부터 CBT를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 4월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5-02-02 22:39
1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되는 장혁, 오연서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동명 원작 소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예스24 e연재(estory.yes24.com)에서 최초 연재된 원작 및 미공개 외전을 공개, 풍성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예스24 디지털 콘텐츠 연재 플랫폼 ‘e연재’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는 동명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는 , 의 작가 현고운의 달콤한 로맨스 소설로, 연재 기간 동안 총 누적 조회수 약 14만회를 달성하고 종이책과 eBook으로 출간되는 등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eBook은 예스24 주간 전자책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예스24 ‘e연재’에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드라마 방영을 기념해 오는 2월 23일까지 원작 소설을 10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본편에 실리지 않은 뒷 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외전을 단독으로 무료 공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종이책 또는 eBook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무한도전 탁상달력(50명), 종이책 세트(30명), 대관령 양떼인형(3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예스24 e연재 애플리케이션에 리뷰를 남기는 전원에게 YES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고, 우수 리뷰 작성자를 뽑아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예스24는 최근 영화나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미디어셀러를 구입하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를 포함해 영화로 개봉된 원작 소설, , ,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의 동명 원작 소설, 등의 미디어셀러를 구입하면 소니 아웃도어 액션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 오은정 기자 | 2015-01-19 23:14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사용자들이 한 층 더 창의적이고 높은 품질의 사진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필터 및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새로운 필터는 Slumber, Crema, Ludwig, Perpetua, Aden으로 사진, 예술, 패션, 디자인 등 창의적인 글로벌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에서 자주 이용하는 사진 편집 기술에서 영감을 얻었다.인스타그램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온 필터들은 당시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저화질 사진을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데 주력했다. 반면,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필터들은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에 맞게 개발돼, 보다 아름답고 생생하게 현장의 순간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현재 월간 활동 사용자 3억명 중 95 퍼센트가 필터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필터는 인스타그램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필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필터로는 Valencia, Amaro, Rise, Mayfair, Hudson가 있다.한편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창의적인 동영상 및 사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슬로우 모션 비디오,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향상된 각도 보정, 실시간 댓글 업데이트의 세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디자인의 경우, 한 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편집 레이아웃을 도입했다. 새롭게 변화된 필터창에는 화면 하단의 희미한 작은 아이콘을 통해 필터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각각의 필터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필터를 순서대로 정렬할 수 있는 필터 관리 기능인 ‘관리’버튼을 도입했다. 이로써, 사용자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필터의 순서를 정하고, 간편하고 쉽게 사진 편집이 가능해졌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필터의 경우, ‘숨김’ 메뉴에 따로 저장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은 올해 새로운 편집기능을 도입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6.0과 타임 랩스 동영상 촬영 앱인 하이퍼랩스(Hyperlapse)를 선보였다.새로운 필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blog.instagram.com/post/105365538947/141216-five-new-filters)새로운 인스타그램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지금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2-17 22:46
네이버㈜가 올 한해 동안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에서 네이버 통합검색창을 통해 많이 입력한 (1월부터 11월까지의)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키워드는 PC에서는 ‘세월호’, 모바일에서는 ‘날씨’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2014 인기검색어 결산(바로가기)’은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 통합검색창에 많이 입력한 키워드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검색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전년 대비 상승’, 절대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입력한 ‘최다’, 월별로 가장 많이 검색한 ‘월별’, 인물, 영화, 음악 등 분야별로 가장 많이 입력한 ‘분야별 등 4가지 기준으로 인기검색어를 산출했다.‘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큰 인기검색어는 PC의 경우 ‘세월호’, ‘아이폰6’, ‘풋볼데이’, ‘겨울왕국’ 등과 같이 사회적 이슈나 새로운 영화, 게임, 상품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모바일에서는 ‘날씨’, ‘로또’, ‘미세먼지’, ‘길찾기’ 등 생활 관련 키워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그 가운데 PC서 2위와 모바일서 10위를 각각 기록한 ‘유튜브’ 키워드의 경우 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큰 ‘전년 대비 상승’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는 ‘최다’ 인기검색어에서도 상위를 기록해 80% 점유율에 육박하는 유튜브 플랫폼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PC와 모바일의 네이버 통합검색창에 가장 많이 입력된 ‘최다’ 인기검색어는 PC에서는 ‘다음’, 모바일에서는 ‘날씨’가 각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PC에서는 연중 꾸준한 유입량을 보이는 소위 스테디 키워드인 ‘구글’, ‘국민은행’, ‘농협’, ‘페이스북’ 등이 10위권에 올랐으며, 모바일에서는 스테디 키워드 이외에도 ‘웹툰’, ‘영화’, ‘일베’ 등이 10위권 내에 올랐다.각 ‘월별’로 가장 많이 입력한 키워드는 올해 열린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계올림픽이 열린 2월에는 ‘김연아’ 선수가, 6월에는 ‘브라질 월드컵’이 가장 많이 검색됐으며, 하반기에는 유명인들의 사망소식이 반영돼 ‘유채영(7월)’, ‘권리세(9월)’, ‘신해철(10월)’ 등의 키워드가 각 월별 1위를 기록했다. 단, 꾸준히 검색창에 유입되는 ‘최다’ 검색어에 오른 ‘다음’, ‘날씨’ 등의 키워드의 경우 월별 차이를 보여주는 데 의미가 없어 이번 ‘월별’ 인기검색어 집계에서는 제외돼 산출됐다.‘분야별’로는 인물, 영화, 음악, 드라마, 예능, 책, 웹툰, 시사, 스포츠 등 모두 9개 분야에 대해 PC와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어를 집계했으며, 인물 ‘김연아’, 영화 ‘겨울왕국’, 음악 ‘렛잇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예능 ‘무한도전’, 책 ‘비밀의 정원’, 웹툰 ‘일진의 크기’, 시사 ‘세월호’, 스포츠 ‘브라질 월드컵’이 각각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4-12-01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