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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엠앤톡’(m&talk)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모바일 무료 메신저를 서비스한 인포뱅크㈜(대표 박태형, www.infobank.net)에서 약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유무선 연동 통합 SNS를 선보인다. 기존 무료 메신저 서비스인 ‘엠앤톡(m&talk)’보다 더 큰 확장성을 가진 의미의 ‘엠앤(m&)’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새로 출시되는 ‘엠앤’(m&)은 기본적으로 친구들과 무료 메시징이 가능하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인 ‘ME’가 존재한다. ‘ME’에서는 최대100장까지 프로필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나의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메시지 전송과 SNS 포스팅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연동 기능으로 친구와 주고 받는 사진을 내 공간 ‘ME’뿐만 아니라 이미 사용중인 ‘페이스북’에도 동시 포스팅이 가능하다.또한 사진 전송 시에는 화사하게, 흑백 등의 효과와 간단한 편집기능이 제공되어 기존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도의 작업을 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MEDIA’라는 공간에서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음악, 커머스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방송 알림, 할인정보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다. 지속적인 사업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포뱅크 안성진 서비스기술연구소장은 “단순 메시지의 송수신은 사용자가 정보를 생산, 소비, 공유하는데 있어 완성된 서비스라 볼 수 없고 단순한 문자의 송수신일 뿐이며 이는 언제든지 사용자가 옮겨 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단순 문자의 송수신이 아닌 사용자들이 가치 있게 느끼는 정보들의 생산, 소비, 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SNS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011년 연말부터는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서비스도 제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인 SNS로 성장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엠앤(m&)은 서비스 런칭과 함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 임종태 기자 | 2011-10-1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