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BMW, 아우디… 이 모든게 1,000만원 대

렉서스, BMW, 아우디… 이 모든게 1,000만원 대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0.06.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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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16강 기원 수입차 할인전 실시

지구상 최고의 이벤트라는 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 달 동안 치뤄질 월드컵 열기를 타고 각종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월드컵 관련 행사에 분주하다. 중고차시장도 예외는 아닌데,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16강을 기원하는 ‘1600만원 이하 수입차 할인전’을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벤츠 S클래스 ∆볼보 940, S40, S60 ∆사브 9-3 세단 ∆아우디 A4 A6 ∆재규어 다임러 ∆캐딜락 스빌, CTS ∆크라이슬러 세브링 2.7 세단,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쿠페, 윈드스타, 이스케이프, 몬데어 ∆폭스바겐 파사트, 보라, 뉴비틀 ∆푸조 307SW ∆혼다 시빅, CR-V ∆BMW 5시리즈, 3시리즈, ∆렉서스 Is, GS 등 유명브랜드의 명품차량들이 중고차할인전을 통해 판매된다.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되고 있는 이번 할인전은 연식과 가격대별로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할인전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은 345만원에 매물이 나온 1997년식 볼보 940 GL이며 포드의 머스탱 쿠페 1998년식도 5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할인전에서는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벤츠와 BMW의 클래식 모델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1995년식 벤츠 S클래스는 770만원에, 1997년식 BMW의 5시리즈도 89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가장 갖고 싶은 수입차 1위’에 빛나는 아우디도 중고차에서는 ‘가질 수 있는’ 드림카가 된다. 출시 당시 7천 만원이 넘었던 A6 2001년식의 경우 1,499만원으로 국산 준중형차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됐다.

1600만원 이하 수입차 할인전에서 최고 가격으로 판매되는 모델은 2005년식 혼다 CR-V로 1,59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CR-V는 2008년 혼다의 돌풍을 몰고 온 모델로 2009년에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TOP 10에 들었던 인기 모델이다. 이 밖에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뉴비틀이 1330만원에,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렉서스 GS 300이 129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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