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6년연속 소비자가 뽑은 ‘신뢰기업대상’ 수상

인크루트, 6년연속 소비자가 뽑은 ‘신뢰기업대상’ 수상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0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대표 이광석)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신뢰기업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6월 8일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의 주최로 열린 ‘THE COMPANY of Korea 2010’시상식에서 인크루트는 혁신적 경영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아 2010 신뢰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신뢰기업대상은 사전조사와 후보심의를 통해 선별된 후보를 대상으로 신뢰기업, 경영혁신, 사회공헌 세 부문에 대한 범국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인크루트가 국내 최초로 취업포털 서비스를 시작한 12년의 절반에 해당하는 6년 연속 소비자 여러분들께서 직접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뢰’라는 최고의 경영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고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더욱 큰 믿음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뢰기업대상 수상이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던 노력의 결실로 입증됐다는 것.

인크루트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Internet Recruiting System)을 개설하여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채용시장을 온라인 기반의 채용 시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선도적 기반을 마련한 기업. 인크루트는 그간 신입공채 서비스, 실시간 채용 알람 서비스를 비롯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 정보 제공,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채널 확대, 취업포털 업계 최초의 인맥 서비스 연동 등 사용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질의 채용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 초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 4천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용자 중심’, ‘채용정보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 바 있으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인 ‘인크루트 앱(1.2버전)’, ‘인크루트 TV 취업포털’ , 인터넷 메신저, 블로그 및 오픈캐스트, 트위터 등 정보 제공 채널의 다양화 노력 등 취업업계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다. 또 정확한 채용동향을 짚어주고, 선진HR 트렌드를 널리 소개해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렇듯 양질의 채용정보 제공과 다양한 맞춤 서비스 개발, 보다 편리한 정보제공을 위한 채널확대 노력들이 소비자들의 믿음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인크루트는 이력서라는 민감하고 중대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체로서 보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열린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의 민감한 정보들이 축약돼 있는 이력서를 다루는 업체로서 보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는 것. 인크루트는 업계 최초로 아이핀(i-Pin)을 도입하여 주민번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어떤 경우에도 개인정보와 이력서를 유출하거나 공유하지 않는 보안정책을 엄수하며, 연 10회 이상의 사내보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사회공헌 역시 인크루트의 중요한 경영이념이다. 취업과 채용이라는 사회적 공공재를 다루는 업체로서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율적으로 매칭되는 데 일조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이광석 대표의 확고한 경영철학. 이를 위해 인크루트는 주요매체와의 일자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 왔다. 또 헌혈인증(대한적십자사), 봉사인증(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 보건복지부 사회봉사단체 협의회) 등 인크루트만의 인증서비스를 통해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인크루트는 이런 다양한 서비스 강화 정책들로 인해 지난해 말부터 사용자층이 두텁게 확대됐고, 지난 4월 코리안클릭 기준, 구인·구직부문에서 4월 순방문자수(UV) 246만 5천 778명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탈환해 취업포털 1위 기업임을 공고히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