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거쳐 복귀한 명작, 스트리트 감성 슈즈 '젤마이' 출시

시대를 거쳐 복귀한 명작, 스트리트 감성 슈즈 '젤마이'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5.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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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제품을 새롭게 재해석한 '아식스타이거' 젤마이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과거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빅로고', '소재', '디테일' 등 한때 주목 받았던 트렌드를 재조명하고 있다.
 
미니멀하게 줄였던 브랜드 로고가 다시 커다랗게 자리잡고, 유치하다 생각했던 컬러들이 의류에 물들고 있다. 그렇다면 신발은 어떨까? 스트리트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는 90년대 과거 아식스의 한 획을 그었던 '젤마이(GEL-MAI)'를 아식스타이거만의 스트리트 임팩트로 재해석해 2017년 봄, 새롭게 출시했다.1990년 당시, "춤추듯 나는 것 같은 발걸음"을 모티브로 완벽한 밀착감을 주는 슬림한 디자인과 독특한 구조의 프런트 끈 디자인이 돋보이며 발등에서 발목까지 감싸는 전위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었다.

아식스타이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젤마이'는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에 스트리트 감성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신발 전면을 감싸는 독특한 끈 모양은 슬림하면서 활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한층 개성을 더한 컬러 블록 배색이 어우러졌다.
 
또 기존 오리지널 모델의 편안함에 지난 2016년 출시돼 뛰어난 쿠션감을 자랑했던 '퓨즈겔(Fuze GEL)'을 적용해 편안함과 개성이 공존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했다. 과거 아카이브에 현대적인 스타일 감성이 어우러진 '젤마이(GEL-MAI)'는 스트리트 스타일의 컬러 배색과 디자인이 어우러져 17 S/S 새로운 하이테크 스니커즈 스타일을 제안한다. '블루x블랙', '블랙x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제품은 편안하면서 개성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스타일에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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