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최고의 믿을맨은 역시 ‘박지성’

한국축구 최고의 믿을맨은 역시 ‘박지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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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축구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6월, 대한민국 국민들은 남아공에서 쏘아 올릴 첫 골의 주인공으로 ‘박지성’선수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승 상대로는 조별 예선에서 가장 먼저 맞붙게 될 그리스를 꼽았다.

지난 5월 10일부터 한국축구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첫 골의 주인공 ▲조별예선 스코어 ▲최종 진출 라운드 등을 맞히는 ‘삼성카드 남아공 16강 이벤트’ 응모결과, 대한민국 국민 3명중 1명은 대한민국 첫 골의 주인공으로 박지성 선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표팀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 선수는 첫 골의 주인공으로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팀의 최고 ‘믿을맨’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박지성 선수의 뒤를 이어 첫 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태극전사로는 ▲박주영 선수(25.7%) ▲이청용 선수(21.7%) ▲이동국 선수(7.5%) ▲안정환 선수(2.5%) 순으로 나타났다.

12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이 속한 B조 예선에서 한국축구의 첫승 상대로는 예선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그리스가 꼽혔다.

전체 이벤트 참여 인원 중 85%가 그리스전을 승리로 장식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조별예선 세 경기 종합 성적으로 2승 1패(30%)가 가장 유력시 되었다. 뒤이어 ▲1승 1무 1패(27%) ▲2승 1무(22%) 등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는 응답이 많았으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대로라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시,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진출 라운드는 ▲16강(73%) ▲8강(23%) ▲4강(2%) ▲결승(1%) 순으로 예상됐다.

‘삼성카드 남아공 16강 이벤트’는 5월 28일까지 총 13,0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조별 예선이 시작되는 6월 11일까지 계속해서 참여 가능하다.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를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대한민국 대표팀 첫 골의 주인공, 조별 예선 스코어, 최종 진출 라운드를 맞추면 최대 100만 포인트와 함께 추첨을 통해 3D TV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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