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2차 판매

경남은행,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2차 판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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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모집 금액에 따라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2차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 전용 녹색예금상품인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1년제로, 3.60% 약정이율 외에도 모집금액(10억 미만, 30억 미만, 30억 이상)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지급된다.

게다가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할 경우 0.1%p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3.8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또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50명(선착순)에게 온라인 영화관람권 1매(1매 2인 영화관람 가능)를 준다.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개인(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오는 6월 25일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원단위로, 50억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예금자가 많을 수록 높은 금리가 지급된다”며 “지난 3월 실시한 1차 판매의 경우 예금가입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장은 “통장 없이 인터넷으로만 신규·해지를 할 수 있는 하는 녹색예금인 만큼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안방에서 예금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공동구매를 실시한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1차 판매는 8영업일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돼 조기 종료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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