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삼인-교원나라 업무제휴 협약

NH한삼인-교원나라 업무제휴 협약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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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위한 기업 NH한삼인(대표이사 이준태)과 교직원을 위한 기업 교원나라(대표이사 성창제)가 서로 손을 잡았다.

지난 6월 3일 한국교직원공제회관에서 교원나라 최초의 PB상품 개발을 위하여 상호간의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6월 중순부터 처음으로 전국 교직원에게 선보일 PB상품의 브랜드는 ‘누리홍삼’이다. ‘누리홍삼’은 NH한삼인에서 제조하여 교원나라에서 전국 교직원에게 유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교원나라 성창제 대표이사 “이번 협약식으로 농협에서 만들어진 명품 홍삼을 교원나라에서 교육가족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기쁘다. 이번 사업이 교원나라가 직접 교육가족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의를 말했다.

또한 “교원나라 최초 PB상품인 누리홍삼은 교직원의 건강증진 기여는 물론 교원나라의 변화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번 업무제휴가 NH한삼인과 교원나라의 각각의 장기적인 사업목표를 빠른 시일내에 달성하게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이에 NH한삼인 이준태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흡한 부분은 서로 협력하여 보완해 나간다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NH한삼인은 상호협력이 더욱 증진되고 미래지향적인 상생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양사 실무자들은 “금차 사업은 ‘누리홍삼’ 개발만을 위한 협약식이 아니다. 향후 어린이용, 여성용 등의 다양한 PB상품 개발로 교육발전과 복지 그리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기적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원나라는 ‘누리홍삼’ 제품 출시에 앞서 선주문을 통해 먼저 한정수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 개시 이후에는 전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산공장 견학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홍삼’ 수익금 중 일부는 복지기금으로 적립하여 교육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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