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쇼핑몰은 가라…이색쇼핑몰 ‘하루데이’ 오픈

평범한 쇼핑몰은 가라…이색쇼핑몰 ‘하루데이’ 오픈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06.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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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쇼핑몰은 가라!’

고객과 함께하는 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 컨퍼넥스(대표 : 안성호)가 6월 1일 이색 쇼핑몰 ‘하루데이’(www.haruday.co.kr)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하루데이는 하루에 딱 한가지 상품만 판매하는 원데이몰 방식의 쇼핑몰로서 하루에 한가지 상품만 인터넷 최저가보다 15%에서 최대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일 자정에 상품이 바뀌어 오늘은 과연 어떤 상품이 올라올까 하는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방식은 미국에서 처음 시도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서는 불과 몇 년 전부터 도입되어 쇼핑몰의 포화상태 속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방식의 쇼핑몰이다.

쇼핑을 위해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너무나 많은 상품들 때문에 도대체 어떤걸 사야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시간만 빼앗긴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 고민을 한번에 해결한 하루데이는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누가 골라줬으면 좋겠다 라는 소비자의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하여 하루에 딱 한가지 상품만 판매한다.

이렇게 하루에 한가지 상품만 집중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궁금증이나 해당 상품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여 소비자들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해서 결코 비지떡이 아니다. 하루데이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담당 MD들이 특별히 선정한 상품 공급업체로부터 샘플을 받아 판매 전부터 테스트 하여 1차, 2차 검수를 거친 후 제품의 포장부터 배송까지 꼼꼼히 체크한 후 소비자에게 전달 된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클릭만으로 최고품질의 제품을 최저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하루데이만의 매력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데이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3,000가지의 다양한 플레쉬 게임과, 유명 연예인들의 사이트 오픈기념 축하 동영상 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회원가입 이벤트 및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와 각종 트위터 이벤트 등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만족이 함께 주는 쇼핑몰로서 고객들에게 기억되는 것이 하루데이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전하고 있다.

인터넷서비스와 의류사업에 이어 새로운 쇼핑몰 하루데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젊은 기업 컨퍼넥스가 또 한번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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