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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SMART, 원전단지 등 원자력멀티컴플렉스 조성 추진”

울산시, “SMART, 원전단지 등 원자력멀티컴플렉스 조성 추진”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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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중소형 원자로(SMART) 실증사업, 수출형 원자로 등 국책사업을 축으로 하여 원전기자재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 원전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프라를‘원자력멀티컴플렉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6월 1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현대중공업, 한수원, 원자력연구원, 지역 원전관련기업, 지역대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원전산업 육성발전 협의회’를 개최, ‘원전산업 육성발전 마스터플랜’(이하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원전산업 인프라 구축방안에 관해 본격적 논의를 착수했다.

이날 보고에서 주관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시의 차별화된 원전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SMART실증로, 수출형 연구로, 제2원자력연구원등 신규원자력사업의 유치가 우선과제이며, 이들 사업과 신고리 3, 4호기를 기반으로 한 상용원전산업을 아우르는 ‘원자력멀티컴플렉스(Multi-complex)’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보조기기산업, 소재산업, 원전IT융합산업, 방사선동위원소산업 등 관련 산업단지 조성 △연구·교육단지 조성 및 기자재기술원 설립 △원전홍보시설, 지원센터, 주거단지 조성 등의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 ‘원자력멀티컴플렉스(Multi-complex)’구축안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 및 경제유발효과, 예상입지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향후 SMART, 수출형 연구로, 제2원자력연구원 등 원전관련 주요사업에 적합한 최적입지 검토를 위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인프라구축소위원회’를 별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은 “원전산업은 기존의 상용원전 관련 산업에서 중소형 원자로, 수출형 연구로 등 신규원자력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향후 이들 신규사업 유치전략과 함께 관련된 산업인프라 배치계획까지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울산시, 민간기업, 울산과기대 등 관련기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원전산업육성발전T/F'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수립완료하여 ‘원전산업 육성발전 협의회’를 통해 최종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지난달 27일 국비지원과제로 선정된 ‘원전산업IT융합지원센터’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원전산업과 IT산업의 융합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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