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종료 1분전 역전골...
창단 첫 경기, 첫 승
안산그리너스FC가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승전보를 울렸다. 지난 4일, 고잔동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경기, 창단 20주년의 강호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2:1의 극적인 승리를 이룬 안산그리너스FC는 전후반 모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언저리 타임, 종료 휘슬이 울리기 1분 전 역전골을 터트린 것이다.
함께 보던 많은 시미들은 감동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간 대전시티즌가의 열세를 예상하던 것을 뒤엎은 것이다.
안산은 창단의 첫 경기를 승전으로 장식하게 됐다.
안산그리너스FC 서포터즈 ‘VERDOR ANSAN’는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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