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기파 배우들 여기 다 모였다 '64 파트 1'

일본 연기파 배우들 여기 다 모였다 '64 파트 1'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3.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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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사건 모티브로 한 베스트 셀러 원작

일본 연기파 배우들 여기 다 모였다
'64 파트 1'

1989년 어느 날, 일곱살 한 소녀가 유괴되어 살해됐다. 그렇게 14년이 지났고 공소시효는 1년뿐이 남지 않았다. 그런데... 1989년 어느 날 처럼 비슷한 사건의 유괴가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동요한다...

일본의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하면서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64', 그 전편에 해당하는 '64 파트 1'이 오는 16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36년차 일본 국민배우 사토 코이치가 진실을 찾으려는 경찰 '미카미' 역으로 분하고, 요즘 이와이 슌지 감독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배우 아야노 고가 '미카미'의 조력자 '스와'역으로 분했다.

또한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고독사'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던 에이쿠라 나나, 47년차 연기파 배우 미우라 토모카즈도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놓이고 있다.

요코야마 히데오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64'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누어지며 전편에 해당하는 '64 파트 1'은 오는 16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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