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시간 단 10일! 사라진 아이를 찾아라! '미씽 차일드'

주어진 시간 단 10일! 사라진 아이를 찾아라! '미씽 차일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3.06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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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개봉 확정!

주어진 시간 단 10일!
사라진 아이를 찾아라! '미씽 차일드'

영유아 유괴 사건을 둘러싼 10일 간의 숨가쁜 추적을 다룬 <미씽 차일드>가 3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와 함께 사라진 여인 ‘엘레나’와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테사’, 두 여인의 의미심장한 표정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엘레나’와 아이를 찾기 위한 간절함이 엿보이는 ‘테사’의 모습 그리고 ‘주어진 시간 단 10일! 사라진 아이를 찾아라’라는 카피는 <미씽 차일드>만의 예측불가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인다.

함께 공개된 <미씽 차일드>의 메인 예고편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성공의 꿈을 안고 독일로 오게 된 ‘엘레나’와 일에 쫓겨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워킹맘 ‘테사’.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은 두 주인공의 상반된 모습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이후 테사 가족의 베이비시터로 일하게 되면서 점점 아기에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엘레나의 모습과 어느 날 갑자기 아기와 사라진 그녀의 모습은 이후 진행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를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되며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미씽 차일드>는 예고편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 3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유괴 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숨막히는 추적을 담아낸 스릴러 <미씽 차일드>은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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