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 ‘보증기간 남아있는 중고차 할인전’ 진행

카즈, ‘보증기간 남아있는 중고차 할인전’ 진행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5.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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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확인하면 중고차 품질 걱정 사라진다!

소비자가 무난한 품질에 가격도 저렴한 중고제품을 두고도, 신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품질보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체해야 할 소모품의 종류가 많고,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는 중고차로 구입할 경우 A/S비용과 절차 등에 있어서 소비자가 막연하게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품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보증기간 남아있는 중고차 할인전’ 을 열었다. 최근 자동차 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신차급 중고차’를 비롯, A/S 품질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중고차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업체, 차종별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일반부품의 보증기간은 2년 주행거리 4만km, 엔진 동력전달의 주요부품은 최초 출고일로부터 3년 6만km 미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할인전의 매물은 2010년형 신차급 중고차를 비롯 모두 2007년~2010년식의 연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행거리 역시 최대 6만km를 넘기지 않았다.

할인전에서 판매중인 아반떼HD와 포르테, YF쏘나타, 뉴SM5 등의 신모델은 2년 4만km 미만 조건까지 충족하고 있어, 일반부품의 품질보증까지도 챙길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연식의 중고차가격은 신차가 대비 15~35%가량 감가되어 있는데, 이번 할인전을 통해 구입하게 되면 30~1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 경제성까지 두루 갖췄다.

카즈 최경욱 할인전담당은 “조건이 충족되고 소비자의 특별한 과실이 없다면 무상수리가 가능한 ‘품질보증’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3년 내, 6만km 미만의 매물은 인기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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