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출간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3.03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출간

위닝북스가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18살에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해 현재 (주)퀘이사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를 운영 중인 이동규 대표의 현명한 주식투자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회 초년생들과 많은 직장인들이 어떻게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또래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을 동안 주식투자를 연구하고 지속한 결과, 남들은 이제 막 사회에 자리 잡을 시기에 저자는 웬만한 직장인 월급의 수익을 올리는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다. 주식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나이가 들수록 책임져야 할 것, 돈이 나갈 곳이 점점 늘어나 몸을 사리게 되기 때문이다. 주식에 일찍 눈을 떠 젊은 나이에 투자자로서 성공한 만큼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주고자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를 펴내게 되었다.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과거에는 평생직장에서 일하며 매달 나오는 월급을 꼬박꼬박 저축해 은퇴 걱정 없이 살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백팔십도 바뀌었다. 물가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 반면 월급은 쥐꼬리만큼 올랐거나 그마저도 정체되었다.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직장에 들어간 후에도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거나 월급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전혀 노후를 대비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자는 더욱더 부자가 되는 반면 일반 서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다. 기업의 소득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근로소득자들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득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로또에 당첨되거나 세계 경기가 과거로 회귀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헬조선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바로 주식투자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기로 오해하는 단기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기업의 종목을 선택해 꾸준히 장기 보유하는 것만이 정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기업을 알아 봐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낱낱이 공개한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부터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기까지의 핵심 노하우

흔히 사람들은 주식을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기투자의 성공률은 극히 희박할뿐더러 소수의 전업 투자자들에게나 가능한 일이다. 일반 직장인들에겐 월급의 일정 부분을 떼어서 매달 적립식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식투자가 복잡하게 느껴지고 집중할 여력이 안 되는 사람이라면 평소 먹고 마시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생산 기업을 찾아 그들의 주식을 사는 것도 좋다.

인생의 성패는 현재가 아닌 은퇴 후에 결정된다. 이제는 젊은 시절부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노후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것이다. 저자는 단기간의 고수익이 목표가 아닌 어릴 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를 시작해 은퇴 후에도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주식투자 초보자, 사회 초년생, 노후가 막막한 월급쟁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펼쳐 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