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레드 스카이'

그들의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레드 스카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2.2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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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대량 살상 무기 '레인메이커'

사상 최악의 살상 무기와 조종사들의 위험한 비행!

해군 소속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캠 지갠뎃, 쉐인 웨스트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 <레드 스카이>가 오는 3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레드 스카이>는 미 해군 소속의 조종사인 '부치'가 억울하게 제대한 뒤, '레인메이커'라는 베일에 싸인 화학 무기를 파괴하기 위한 비밀 작전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 뛰어난 실력의 엘리트 조종사 부치(캠 지갠뎃)와 톰(쉐인 웨스트)은 어느 날 대량 살상 무기가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공장에 포탄을 투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코드를 인증하며 포격을 요청하는 명령에 부치는 지체 없이 폭탄을 투하하지만, 명령은 잘못된 것이었으며 아군을 비롯한 무고한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결국 부치와 톰은 배지를 반납하고 일반 제대 절차를 밟는다. 그로부터 7년 후 부치는 레인메이커를 없애기 위한 비밀 작전에 소환되고, 잃어버린 명예를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비행을 준비한다.

레인메이커라는 대량 살상 무기와 이를 찾아내 파괴하기 위한 조종사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레드 스카이>는 젊은 파일럿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전투기를 이용한 스펙타클하고 사실적인 공중 전투 장면과 위험한 비밀 작전을 실행해 나가는 예측불가 스토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예를 되찾기 위해 대량 살상 무기를 파괴하려는 위험천만한 작전을 펼치는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레드 스카이>는 오는 3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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