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호롱불 아래 천년의 이야기’ 개최

종묘 ‘호롱불 아래 천년의 이야기’ 개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0.05.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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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종묘에서 종묘와 조선왕실에 관한 풍부한 이야기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종묘관리소(소장 이상현)는 ‘호롱불 아래 천년의 이야기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작가로부터 생생한 우리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호롱불 아래 천년의 이야기’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세계유산 종묘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에도 조선왕실과 종묘의 병풍, 종묘에서 사용된 의장의물, 종묘와 가묘의 차이점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텔링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의 한가로운 저녁시간 고건물(古建物)에서 호젓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은 종묘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신한나, 이문주, 최종희, 류병학, 장경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본 행사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종묘 향대청에서 진행되며 우리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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