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아무도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실종: 택시 납치 사건'

그 날, 아무도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실종: 택시 납치 사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2.16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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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그녀를 찾아라

긴박감 넘치는 스릴 추격액션
그리고, 처음 보는 낯선 자의 습격

언제나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바비 인형 ‘한채영’과 중국 명배우 ‘여명’ 이 만나 중국 한국 합작을 이뤄낸 작품 <실종: 택시 납치 사건>은 제목에서 풍기는 미스테리한 분위기처럼 영화 속 내내 긴장감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신선한 공포를 가져다 주었던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의 첫 스릴러 영화로, 그가 보여주는 범죄 스릴러 장르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기대감을 선사할 듯 하다.

영화 <실종: 택시 납치 사건>의 원제는 <불속지객>(不速之客)으로 제명 그대로 ‘불청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목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영화는 낯선 불청객이 나타나 평범하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들에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스토리이다.

특히 주인공 정카이 역을 맡은 ‘여명’은 중국 대 스타 중의 하나로 그만의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면서 범죄를 쫓아가는 과정 속에서 강한 긴박감을 어김없이 잘 표현해주었다. 또한 이에 뒤지지 않게 한국배우 ‘한채영’ 또한 연신 아름다운 모습 속에서도 능숙한 중국어와 연기가 조화를 이뤄 영화 속 배역에 놀라울 만큼 일체가 된 역할을 소화해 내 영화는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영화 <실종: 택시 납치 사건>은 숨막히는 긴장감의  미스터리 추격전으로 오는 2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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