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마술사가 선택한 마지막 행복! '청원'

천재 마술사가 선택한 마지막 행복! '청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2.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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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아름다운 ‘엔딩러브’ 로맨스!

죽음보다 아름다운 ‘엔딩러브’ 로맨스가 시작된다!

한 때는 기적을 만드는 천재 마술사였지만 현재는 전신마비가 되어 감옥 같은 삶을 살아가는 남자 ‘이튼’과 그를 오랜 시간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매력적인 여인 ‘소피아’의 죽음을 뛰어 넘은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엔딩러브 무비 <청원>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원>은 이루지 못할 것이 없던 천재 마술사 ‘이튼’이 사고로 전신마비의 삶을 살아가게 되면서 불행한 삶보다 행복한 죽음을 선택하길 원하게 되고, 그의 간호사이자 사랑하는 여인 ‘소피아’가 이를 돕게 되면서 펼쳐지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리며 올 봄 가슴을 적시는 감동과 행복한 로맨스의 감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택하고자 하는 주인공 ‘이튼’의 간절한 삶을 통해 행복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마련,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원>의 연출은 국내 87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던 영화 <블랙>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 정공법을 인정받은 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가 맡았다. 영상에 따뜻함을 담아내는 발리우드의 거장 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는 이번 작품 <청원>에서 천재 마술사 ‘이튼’의 화려한 마술쇼 장면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생생히 선보였으며, 두 남녀의 죽을을 넘어 선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을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영상미로 완벽히 녹여냈다. 이에 <청원>은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베스트 10’으로 선정되며 그 진가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오는 3월로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공개된 <청원>의 메인 포스터는 보는 것 만으로도 낭만적인 로맨스의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가장 먼저, 봄을 잔뜩 머금은 듯한 피치색을 배경으로, 애틋하게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사랑을 속삭이는 듯 한 두 사람의 모습은 죽음도 뛰어 넘은 그들의 마지막 사랑을 보여주는 듯 영화 속 엔딩러브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천재 마술사가 선택한 마지막 행복!’이라는 카피는, ‘죽음을 위한 <청원>’이라는 타이틀 태그와 이어지며 모든 것이 가능했던 천재 마술사에서 행복을 위한 권리로 죽음까지 선택하게 된 그의 삶 속 이야기에 눈과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있다.

인생이 뒤바뀐 후 이제는 행복한 죽음을 선택하려는 천재 마술사와 그를 지켜주던 여인의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려내며 올 봄 엔딩러브 무비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청원>은 오는 3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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