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동화기기의 스마트화 실시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의 스마트화 실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5.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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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자동화기기의 스마트화를 위한 일환으로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무매체 수납 서비스’ 및 ‘자동화 기기를 이용한 계좌이체 메시지 전달서비스’를 5월 25일(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화기기는 영업점 창구의 업무량 경감을 위해 도입되어 단순 입출금 등 금융거래 서비스만 제공하였으나 근래에는 교통카드, 고속도로 통행카드 충전/환불 등 금융 외 업무영역까지 확대되어 고객의 편의성 및 니즈를 반영하는 등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무매체 수납 서비스’는 기존에 통장이나 카드 등으로만 수납하던 공과금 수납업무를 신한은행 거래고객에 한하여 카드 또는 통장없이 수납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혔다.

‘자동화 기기를 이용한 계좌이체 메시지 전달서비스’는 자동화기기를 통해 타인에게 이체할 때 축하 메시지 또는 안부인사 등 간단한 메모사항 전달기능을 개발하여 자동화기기 송금고객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현재 자동화기기의 진화 방향은 단방향 일방거래에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업무영역을 확대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시성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있으며 추가적인 자동화기기 서비스는 올 하반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CRM을 연계한 고객 마케팅 과제 수행, 거래성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자동화기기 쪽지서비스, 거래명세표와 연계한 수수료 우대권, 환전쿠폰 등 자동화기기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더 한층 스마트하게 변모시킨다는 방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화기기는 은행 영업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인프라이다”며 “자동화기기를 스마트한 채널로 업그레이드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행의 경쟁력을 높히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채널로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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