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호령할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무공비계'

천하를 호령할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무공비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1.24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혼돈의 결투가 시작된다

중국대륙의 액션 스펙타클 명작 
새롭게 선보이는 수호지 시리즈

영화 <무공비계>는 고전 수호지를 바탕으로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한 아들이 정의로운 싸움을 펼치게 된다는 이야기. 영화는 중국 만인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수호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여 전투 액션씬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제 <상문신 포욱>(The Avenger) 에서 ‘상문 신 (喪問神)’이란 액병의 신, 가난의 신, 불길한 사람을 의미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포포두의 아들 포욱이 성장하면서 여러 장애물들을 겪고 싸워 이기는 성장드라마이자 액션영화이다. 영화의 사건 발단은 군자금 강탈 배후인 왕 대인이 포포두가 사건을 계속 조사하자 진상을 은폐하기 위해 포포두를 죽이게 되면서 시작하게 된다. 정의감 넘치는 혈기왕성한 청년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서 영웅이 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주고 있는데, 무예를 익히는 과정의 모습은 액션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포욱은 복수를 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고, 그는 그 과정에서 진정한 정의를 위한 싸움을 맞닥뜨리면서 영화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실제 수호지에서 상문신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무섭게 그려지기도 할 만큼 무자비한 복수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무공비계 >는 오는 2월, 아버지를 위해 복수심에 불타있는 아들의 정의로운 싸움을 현란한 액션과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