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그녀가 15년 만에 돌아왔다! '컴플리트언노운'

사라졌던 그녀가 15년 만에 돌아왔다! '컴플리트언노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1.1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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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로맨스 '컴플리트언노운'

"내가 죽은 줄 알았어?"
15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여자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났다!

화려한 뉴욕의 밤뒤에 숨겨진 한 여자의 사연을 풀어가는 영화<컴플리트언노운>은 2016 선댄스 영화제 진출! 전세계 관객들을 소름 돋게 만든 화제작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삶을 바꾸어가며 살아온 여자 ‘앨리스’와 그녀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남자 ‘톰’의 이야기를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로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긴장감을 선사해전세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갑자기 사라졌다 15년만에 나타난 미스터리 여자 ‘앨리스’ 역에는 영화 <유스>, <랍스터> 등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레이첼 와이즈가 맡아<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파이크와 비견될 만한 연기를 선보인다.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알 수 없는 그녀의 과거를 기억하는 유일한 남자 ‘톰’역에는 헐리웃 연기파배우 마이클 새넌이 연기하였다.영화<컴플리트언노운>은 <기품있는 마리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조슈아 마스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컴플리트언노운>예고편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짧은 영상 안에서수많은 캐릭터들을 보여주는 레이첼 와이즈의 ‘사연있는’ 눈빛과 15년 전실종된 여자가 갑자기 나타나흔들리게 되는 마이클 섀넌의 연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선댄스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소름돋는 경험을 안겨준 영화 <컴플리트언노운>은 오는 1월 19일(목) 디지털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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