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프로그램 전산세무회계 모의 자격시험서비스 실시

더존비즈온 프로그램 전산세무회계 모의 자격시험서비스 실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05.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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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TIS, 더존IT그룹, KDBI 19일(수) 업무 협약 체결

㈜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오는 9월부터 자사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모의 자격 시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이사 김경수), 더존IT그룹과 세무사가 투자한 KDBI(대표이사 유수형)와 19일(수)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더존비즈온 세무회계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모의 자격 시험 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전산 세무회계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자를 위한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 실력을 점검하고, 보충학습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관련 분야 수험자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전산 환경에서 자가 진단이 가능해졌고, 학원 등에서 충족되지 않는 현장 위주의 시험 준비를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수험자의 합격률 뿐만 아니라 자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년에 4회 치러지고 있는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응시 인원은 2009년도에 179,507명이 응시해 응시료 수입이 37억원에 달했으며 그중 더존비즈온 프로그램을 선택한 응시한 응시자가 98%인 175,350명이고, 키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응시자가 4,157명으로 매년 약 15%씩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양사는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잠재고객의 수를 연간 2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길TIS는 모의시험 사업에 필요한 컨텐츠 구성과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고, KDBI와 더존비즈온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키로 했으며, 한편 더존IT그룹과 한길TIS는 향후 기타 다른 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제휴를 통한 부가수익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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