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월드컵 응원용 독도티셔츠 직접 제작해 판매

인터파크, 월드컵 응원용 독도티셔츠 직접 제작해 판매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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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티셔츠에 독도 섬 붓 그림 및 we♡Dokdo 디자인 새겨
최근 일본정부가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내용이 일반인에 공개됨에 따라 독도를 둘러싼 역사왜곡 이슈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응원도 하면서 독도를 알릴 수 있는 월드컵 응원 독도 티셔츠가 등장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월드컵 응원 독도티셔츠'를 온라인몰 최초로 직접 제작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터파크가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월드컵 응원 독도티셔츠'는 대표적인 월드컵 응원 색깔인 붉은 색상에 we♡Dokdo메시지를 새기고 축구공 무늬와 붓으로 그린 독도 섬 스케치를 입혀 한국인의 힘과 열정을 표현했다.

100% 순수 국내원단을 사용한 순면 티셔츠로, 가격은 5,9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중이며, 특히 아동용 S사이즈부터 여성44사이즈, 남성 105사이즈 등 선택 가능한 사이즈가 다양해 가족, 커플, 단체티셔츠로 구매 하기 좋은 이색 응원 상품이다. 티셔츠 구매 시 인터파크 검색창에서 ‘태극전사’로 검색하면 바로 구매가능 하다.

한편, 인터파크 패션카테고리에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여름티셔츠 16%할인 이벤트’를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하고 매일 선착순 여름 티셔츠 16%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인터파크INT 정포 패션사업부장은 “인터파크는 독도영유권 이슈가 무르익은 2008년 7월에 이미 독도티셔츠를 자체 제작해 초특가에 판매한 결과, 단 하루에 2만 여장이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며 “이번에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국가대표선수 응원과 더불어 또 한번 많은 이들이 독도알리미로 나설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독도티셔츠를 선보이게 된 것이며, 세계적인 행사에서 독도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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