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부비F4’ 뮤직드라마에 이어 CF, 뮤직비디오 선보여

‘부비부비F4’ 뮤직드라마에 이어 CF, 뮤직비디오 선보여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0.05.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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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막극 형식을 빌린 스토리 광고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케이티테크(KT Tech, 대표 김기철) 에버에서 새롭게 선보인 CF 한 편이 화제다. 새롭게 출시한 폴더형 휴대폰 ‘부비부비F4’(모델명: EV-F200)를 테마로 한 이 CF는 하나의 영상으로 여러가지 컨텐츠를 창출하는, 이른 바 컨텐츠 마케팅을 활용했다. 30초 광고 외에도 5분 분량의 뮤직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부가 컨텐츠를 동시 제작함으로써 원소스 멀티 유즈(One Sauce Multi Use) 효과를 극대화 한 것.

이번 ‘부비부비 F4’ CF를 기획한 대홍기획 관계자는 “단순히 광고를 제작하여 TV에 방송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신세대 타겟이 주로 접하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여 비용 대비 고효율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이번 부비부비 F4의 CF가 제작되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부비부비F4’ CF는 훈남 바리스타 역할을 맡은 윤시윤이 귀여운 악녀로 변신한 티아라에게 골탕을 먹는 엉뚱발랄 복수극을 담고 있다. ‘다양한 즐거움으로 자꾸자꾸 가지고 놀고 싶은 폴더폰’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Folder’ ‘Fancy’ ‘Funny’ ‘FMC’등 제품의 4가지 특징을 모델의 이미지에 맞게 표현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

팩맨놀이로 윤시윤에게 소심하게 복수하는 실수투성이 아르바이트생 큐리(Folder)와 남자친구는 바꿔도 언제나 휴대폰 LED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효민(Fancy), 휴대폰 게임이 너무 재미있는 나머지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에 꼬맹이 취급을 당하는 보람(Funny),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어 궁금한 건 그때 그때 검색해야 직성이 풀리는 검색 여왕 소연(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 통합서비스) 등 티아라 F4 각자의 매력에 맞게 ‘부비부비 F4’ 의 기능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달콤살벌한 복수를 당하는 윤시윤의 맛깔나는 연기는 이번 뮤직드라마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티아라 F4의 사랑스러운 복수극은 지난 15일부터 EVER홈페이지(www.ever.co.kr)에서 공개되어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어, 제 2의 ‘부비부비’ 열풍이 기대된다.

부비부비F4는 화사하고 팬시한 디자인에 흔들면서 즐기는 오감만족 게임, wi-fi로 즐기는 무선데이터, 지상파DMB, MP3(DRM Free) 등 다양한 기능으로 가득해 자꾸자꾸 가지고 놀기에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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