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2016 최고의 책’과 주요 언론사 선정 책 기획전 진행

인터파크도서, ‘2016 최고의 책’과 주요 언론사 선정 책 기획전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12.27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파크도서가 1월 22일까지 ‘2016 올해의 책 한눈에 보기!’ 기획전을 진행하고 인터파크도서 ‘2016 최고의 책’을 비롯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등 언론사 올해의 책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있다. 기간 중 2016 올해의 책 포함 도서 구매하면 먼슬리 플래너, 젤펜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15일 한 해 동안 독자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인 책과 작가를 선정하는 ‘2016 최고의 책’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년간 출간된 도서 중 판매량과 평점, 리뷰 평가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3주간 진행된 독자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최고의 책’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고의 작가’ 역시 올해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12%)을 6% 차이로 앞서며 설민석이 선정됐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과 함께 ‘2016 최고의 책’ 2,3위를 차지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사피엔스’ 등 도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순수 판매량 및 독자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인만큼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책을 찾는 독자라면 눈 여겨 볼만한 올해의 책 리스트다.

주요 언론사는 학자, 작가, 출판사 대표 및 평론가 등 전문가 추천과 편집부 심사 등을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조선일보는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 등 올해의 책 10권과 한강, 정유정 등 올해의 작가 10명을 선정했다. 동아일보는 출판사와 서점 대표, 학자, 평론가 등 42명으로부터 책 5권씩을 추천 받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종의 기원’, ‘채식주의자’ 등 총 12권이 뽑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2016 올해의 경제, 경영서 10’도 눈에 띈다 경제전문일간지 출판팀과 인터파크도서가 전문가, 추천과 사유, 시의성, 화제성, 독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리지널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로봇의부상’, ‘트리거’ 등 올해 꼭 읽고 넘어가야할 경제, 경영서 10종을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