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별이 온다’ 첫 컴백 무대

에이트,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별이 온다’ 첫 컴백 무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5.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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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의 기존 이미지 깨는 ‘파격 무대’ 선보일 예정

신곡 ‘이별이 온다’를 발표한 에이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에이트는 오늘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의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의 첫 무대를 선보이는 것.

지난 해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에이트는 이번 앨범을 위해 장장 9개월을 준비해왔다. 공백기 없이 활동을 계속하는 최근 가요계에서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인 셈이다.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진 에이트는 신곡 ‘이별이 온다’의 무대도 특별하게 구성했다. 일렬로 서서 노래하는 기존의 발라드 무대 형식에서 탈피해, 전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 특별한 무대 연출을 위해 에이트 멤버들은 ‘뮤지컬’식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별이 온다’의 파격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컴백 무대를 앞둔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신곡 ‘이별이 온다’는 기존의 발라드 곡들과 차별성을 가지는 새로운 형식의 발라드 곡이다. 이런 곡의 느낌을 더욱 살려내기 위해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발라드 무대도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는 신곡 ‘이별이 온다’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13일 오후 6시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의 첫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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