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0집 발매 ‘돌발콘서트2010’ 개최

‘이승환’, 10집 발매 ‘돌발콘서트2010’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5.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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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0집 수록곡 최초로 팬들에게 선사

'공연의 황제' 이승환이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을 기념하기 위해 ‘돌발 콘서트 2010’을 개최한다.
홍대 클럽을 위주로 예고없이 돌발적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이승환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재미있는 콘서트로 알려져 있는 돌발콘서트가 이번에는 규모를 늘려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돌발 콘서트 2010'이란 이름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환은 2006년 9집 '환타스틱'을 발표한 뒤 4년간 각종 싱글 및 공연으로 팬들과 음악적 교류를 쉼 없이 이어왔다. 하지만 더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기대하며 새 정규음반에 목말라했던 팬들에게 이번 10집은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승환 공연중 가장 열정적인 공연형태로 관객들의 참여를 보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는 이번 ‘돌발콘서트 2010’은 물세례와 축포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돌발콘서트의 백미로 뽑히기도 하며, 이승환 10집 앨범을 소장한 관객들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끊임 없이 이어온 공연을 통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이승환은 이번 '돌발콘서트 2010'을 통해 10집 수록곡들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4일 10집 수록곡 '이별기술자'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별기술자'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윤시윤과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출연한 뮤직드라마 '부비부비'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승환은 5월 말 발매를 목표로 10집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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