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없어’ 에이트, ‘이별이 온다’로 로맨틱한 컴백

‘심장이 없어’ 에이트, ‘이별이 온다’로 로맨틱한 컴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5.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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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미발표곡, 2AM과 에이트가 대신 부른다

‘심장이 없어’의 에이트가 로맨티즘의 극치를 담은 발라드곡 ‘이별이 온다’를 발표했다.

오늘 12일, 에이트가 미니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의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한 것.

신곡 ‘이별이 온다’는 2009년 ‘심장이 없어’로 음악팬들을 울렸던 에이트가 다시 한번 프로듀서 방시혁과 손을 잡고 완성 시 킨 또 하나의 역작이다. 기존의 익숙한 발라드와는 상이한 독특한 전개 형태의 곡이다. 이별을 앞둔 연인들이 서로 대화하는 듯 시작되는 도입부는 뮤지컬적인 느낌을 준다. 여기에 에이트 특유의 절규하는 듯한 보컬이 더해져 운명적인 이별의 슬픔을 더욱 처절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번 에이트의 앨범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한 곡은 ‘스타(STAR)’. 이 곡은 프로듀서 방시혁이 2009 ‘슈퍼스타K’ 우승자를 위해 준비했던 최종 2곡 중 하나로, ‘부른다’의 쌍둥이 곡이다. 애초에 곡의 성격 상 2009 슈퍼스타K 우승자인 서인국을 피쳐링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한솥밥을 먹고 있는 2AM 창민과 진운이 대신 피쳐링에 참여했다.

한편, 2PM 닉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별이 온다’ 뮤직비디오는 11일 자정에 곰TV를 통해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에이트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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