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더 스테이지' 4회 ‘김조한&박정현 편’ 28일 첫 방영

MTV '더 스테이지' 4회 ‘김조한&박정현 편’ 28일 첫 방영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5.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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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음악적 감성과 깊고 진지한 사운드로 대한민국 대표 R&B가수로 자리매김한 김조한과 박정현이 MTV ‘더 스테이지’에서 만났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가 제작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가 후원하는 의 네 번째 무대에서는 명품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감미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5월 28일 목요일 밤 12시 50분 방영.

이번 공연은 김조한과 박정현의 히트&애창곡 위주로 꾸며지고 MTV 더 스테이지만을 위해 재 편곡한 색다른 스타일의 노래들을 선사. 여유 있는 라이브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이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한적은 이번이 처음. 서로 매우 영광스럽다는 소감으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첫 곡은 ‘After all is said and done’으로 김조한과 박정현의 멋진 환상의 하모니가 그야말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박정현은 ‘헤어짐은 못됐어요’, ‘꿈에’ 등 다양한 노래로 관객들의 호응 속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흡을 선사. 그 중 ‘꿈에’는 다이나믹한 매력은 그대로 표현하되 조금 더 차분하게 편곡해 가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김조한 역시 ‘분위기 좀 잡을께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The last time’등 황홀한 목소리로 공연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특히, ‘The last time’은 너무 좋아하는 노래로 방송에서 처음 부르는 노래라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김조환과 박정현은 “이번 공연은 둘이서 함께한 첫 무대이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더욱 욕심을 내 준비를 했다”며 “다른 무대와 다르게 긴장하지 않고 관중과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너무 편하고 즐겁게 공연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5월 28일 밤 12시 50분. MTV <더 스테이지>를 통해 김조한과 박정현의 더욱 애절한 발라드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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