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용인송담대학교와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가 15일 NCS 기반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개발된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창출,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확대, 교육과정 이수 학생에 대한 우선적 취업기회 제공 등 5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전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록업체 400여개를 대상으로 NCS 직무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에너지 절감안 도출, 경제성 분석 등 핵심 직무 4개를 우선적으로 도출하고 2017학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로 실무자간 조율을 마쳤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가 추진하는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정착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소기의 성과창출을 통해 다른 분야로 확산하는데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고근환 부회장은 “아직까지 산학협력에 의한 에너지 맞춤형 교육과정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 좋은 사례가 되길 희망하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에도 용인송담대학교와 공통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평가 결과 2018년까지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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