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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놀라운 발전상 담은 ‘나를 눈뜨게 한 어메이징 인도네시아’ 출간

인도네시아의 놀라운 발전상 담은 ‘나를 눈뜨게 한 어메이징 인도네시아’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11.0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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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놀라운 발전상 담은
‘나를 눈뜨게 한 어메이징 인도네시아’ 출간

인도네시아의 눈부신 발전상과 소박한 국민성을 생생하게 묘사한 해외봉사활동 체험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인도네시아로 떠난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쟁력과 현지인들의 국민성은 물론 뒷골목의 자잘한 일상까지 자세하게 취재해 책으로 엮은 <나를 눈뜨게 한 어메이징 인도네시아>를 펴냈다.

저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복지사 박영광 씨. 그는 어느 날 무엇엔가 끌리듯 인도네시아 해외봉사활동 모집 공고 앞에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청춘의 고민 탓에 다소 침체돼 있던 터라 분위기를 바꿀 겸 다소 우발적으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준비 없이 떠난 탓에 불과 며칠 만에 봉사 기간 1년을 채우기 어렵겠다는 후회를 했다. 실제로 그는 6개월 만에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하지만 6개월 동안 현지에서 그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은 결코 적지 않았다. 우선 세계 글로벌기업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제는 한마디로 ‘어메이징’이란 표현이 어울렸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국민성, 풍부한 인적 자원 등 가까이에서 본 인도네시아는 떠나오기 전에 생각하던 그곳과 사뭇 거리가 멀었다.

이 같은 거시적인 관찰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기회도 적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고시원과 비슷한 형태인 현지 하숙집 꼬스(kos)를 비롯하여, 현지 음식인 소토아얌이 담겼지만 우리말로 ‘미원’이라는 글자가 적힌 글자까지. 이렇듯 바로 옆에서 본 인도네시아는 ‘내려놓음’을 배울 수 있는 나라에 가까웠다.

그는 비록 언어 장벽과 향수병 탓에 봉사활동 기간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후배들은 자신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철저한 준비 후에 떠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 역시 해외자원봉사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현지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작가소개 - 박영광

나사렛 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직업 재활과 재활 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지원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오래전 해외 자원봉사에 대한 맹목적인 이상을 좇아 몇 번의 지원 끝에 인도네시아로 다녀오게 되었다. 2007년 당시 해외 자원봉사와 지금의 해외 자원봉사의 기능과 역할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만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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