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중학교,
‘인권으로 여는 나눔 캠페인’ 개최
양지중학교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에서 주최한 ‘인권으로 여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번 인권교육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일반적인 사례를 통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정의로운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열정과 실천의지를 갖도록 이에 필요한 가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최윤 학생회장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편견으로 존중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편견을 버리고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작은 나눔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남석 교장은 “이웃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학생들이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이에 성실히 따라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변 교장은 “모금액 2,872,530원이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모여진 성금은 굿프랜드를 통해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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