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New One 프로젝트’ 창직경연대회 실시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New One 프로젝트’ 창직경연대회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10.2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New One 프로젝트’ 창직경연대회 실시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2016년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를 맞아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활동프로그램 ‘직업을 찾는 가장 빠른 길 New One(1)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직업을 찾는 가장 빠른 길 New One(1)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직업세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8회기에 걸친 본 프로그램에서는 강점카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직업적 흥미와 선호직업을 알아보고, 창직가(신직업을 창조하는 사람)와의 만남을 통해 창직의 개념과 직업의 탄생과정 및 배경 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신직업을 창조하였다. 최종단계에서는 창직경연대회를 통해 신직업의 사회적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평가해보는 등 다양한 진로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4일(금)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창직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평가해보는 ‘창직경연대회’가 열렸는데 참가청소년들은 7개의 신직업 ‘메디슨 디자이너, 해수정제약물개발사, 베이비 북리더, 메디슨 아티스트, 플라워 사운드 테라피스트, 의약외품 통역가, 로봇법학자’의 창직배경과 함께 직업소개, 직업경로, 향후전망 등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하고 전문 심사 위원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자신이 창직한 직업의 명함을 제작하여 친구들과 서로의 명함을 교환하며 직업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규 강동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 통해 미래의 직업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자신의 진로를 직업에 맞추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모색하는 자기주도적 진로활동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