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6억원 투입 1,715개 노인일자리 추가 마련

강원도, 26억원 투입 1,715개 노인일자리 추가 마련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5.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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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소득 창출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 유도"
강원도는 올해 정부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예산2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금번 사업비 추가 확보분을 노인일자리 수요에 따라 시군별로 사업비를 배정하여 노인일자리 공급과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노인일자리는 10,620개로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되었으며, 올해에는 전체 노인인구 중 5%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분야(공익형·교육형·복지형)와 민간분야(인력파견형·시장형·창업모델형)로 구분해 각 시·군 및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인력 활용 및 일자리사업을 발굴 수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안정된 소득 창출로 노인들의 참여 욕구가 높은 시장형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확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이며, 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소득 창출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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