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출간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9.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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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출간

시간과 수입의 10% 투자로 흔들림 없는 미래를 완성하는 법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가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직장에 다니면서 월스트리트가 주목하는 12개의 회사의 오너가 된 저자 패트릭 매기니스는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에서 직장인들에게 흔들림 없는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생 전략을 소개한다.

바로 시간과 자산의 단 10퍼센트만 투자하는 ‘10퍼센트 사업가 프로그램’이다. 10퍼센트 사업가란 본업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의 10퍼센트를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인 보수와 근무환경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업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연봉보다 더 많은 추가 수입까지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정말 직장에 다니면서 사업을 운영하는 일이 가능한 걸까? 겉으로만 보면 잔소리하는 상사도 없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전업 사업가의 삶이 오히려 더 유리해 보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업 사업가로 산다는 것은 정해진 업무시간도 없이 일에 매달려야 하고 안정성도 없는데다 쥐꼬리만 한 수입에 만족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저자는 본업의 안정감과 사업가로서의 자유를 한데 묶을 방법, 사업의 모든 장점을 누리면서도 실패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방법을 강구했다. 바로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자 사업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에서 안전한 보험으로 바뀌었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10퍼센트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에는 저자가 10퍼센트 사업가로서의 시작과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전망이 밝은 사업 기회를 고르는 법부터 내가 가진 조건과 자원 안에서 사업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계획이 모두 담겨 있다. 또한 평범한 직장인(디자이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판 에이전트, 영업사원, 전업 주부, 학생 등)에서 10퍼센트 사업가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구체적 전략도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은 미래가 두려운 샐러리맨들에게 창업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아닌 직장에 다니면서도 각자의 환경에 맞게 적용할 만한 ‘나만의 10퍼센트 사업가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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