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종합사이트 아트짱, 어려운 아티스트들 후원하는 ‘수호천사’ 제 도입

예술종합사이트 아트짱, 어려운 아티스트들 후원하는 ‘수호천사’ 제 도입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0.04.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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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예술하면 배고프다.’ 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국내 예술계의 현실은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돈이 모든 목적이 아닌 아티스트들이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다 보면 작품활동을 하기 쉽지 않기 마련이다.

최근 이러한 아티스트들에게 후원포인트를 적립 작품활동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아트짱 ‘수호천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생활환경 여건의 이유로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는 아티스트를 비롯,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일반 회원 등 자신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수호천사 페이지’에 작성하면, 심사과정을 통하여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적립금이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아트짱의 개발사 (주)원클릭에서는 앞으로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상에서의 공연/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받은 포인트를 이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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