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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비즈니스영어, 첫 예비시험 실시

한국형 비즈니스영어, 첫 예비시험 실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4.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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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비즈니스 영어시험이 첫 시험대에 오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는 24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4개 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의 예비시험을 치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비시험에는 해당 지역 대학생, 사관생도, 직장인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험자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등 4가지 영역에 대해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답안지는 인터넷을 통해 주관기관인 대한상의로 전송·저장된 후 채점 및 결과 분석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시험은 대한상의가 지난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추진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예비시험이다. 현재 상의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평가틀 및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있다. 시험은 IBT(Internet-Based Test)로 출제돼 시험 인프라를 점검하기 위한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비시험은 국내 대기업 및 공사, 외국계 기업 등의 수요조사 결과와 기업들의 인사·교육 담당 부서장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해 개발하였다고 대한상의측은 밝히고 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사무국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평가틀은 몇 차례의 예비시험을 더 실시 후 확정지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기업, 해외 전문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명실공히 한국형 비즈니스 영어시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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