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고 싶다면 절대 보지 마라! '낯선 집'

잠들고 싶다면 절대 보지 마라! '낯선 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8.3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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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그 집에 들어선 순간,
죽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죽음을 앞둔 어머니의 소원을 위해 조카인 척 연기를 해달라는 한 남자의 부탁을 받고 낯선 저택으로 들어간 소녀가 그곳에서 겪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그린 미스터리 반전 공포 <낯선 집>이 오는 9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신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잡은 아시아 호러 대가 대니 팽의 또 다른 ‘보이는’공포 화제작 <낯선 집>의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인 예지(서교)가 낯선 사람들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낯선 저택에서 귀신을 목격한 예지의 모습으로 극의 공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침대 밑에서 자신의 입을 막으며 숨조차 쉴 수 없는 모습으로 스릴감을 선사하고, “저 사람 믿지마!”라는 대사와 함께 물에 빠진 예지의 모습과 “널 죽일거야”라는 대사와 어린 남자아이의 형상을 한 귀신의 모습을 통해 과연 그녀가 낯선 집에서 본 것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방콕 데인저러스>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디 아이>의 흥행과 태국 공포영화의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까지 받으며 <메신저- 죽은 자들의 경고>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대니 팽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낯선 집>. 여기에 <장강 7호>에서 주성치의 아들 역을 맡고, <미스터 고>에서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한국 관객에게 매력을 발산한 배우 서교가 병든 할머니를 위해 손녀인 척 연기하는 ‘예지’역을 맡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제34회 브뤼셀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낯선 집>은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대니 팽 감독의 또 다른 스릴과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소름돋는 긴장감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낯선 집>은 오는 9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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