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가상세계 '폴더: 살인게임'

가장 완벽한 가상세계 '폴더: 살인게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8.3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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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위험한 게임! 당신의 현실이 파괴된다!

당신이 상상도 못한 세계가 펼쳐진다!
세상을 바꿀 위험한 게임의 시작!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위험한 게임을 다룬 SF 영화 <폴더: 살인게임>이 오는 9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폴더: 살인게임>은 독일, 스위스, 중국 세 나라가 함께 참여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NEUROO-X에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를 없애는 게임을 개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 녹터나 마드리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및 5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배우상, FX 효과상) 수상하였으며,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배경으로 화제가 된 <셜리에 관한 모든 것>의 크리스토프 배치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폴더: 살인게임> 메인 예고편은 가상 세계의 환상적인 장면과 함께 코스프레, 동화, 악마의 이야기,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핑크빛과 에메랄드빛 색감으로 된 공간에서 류코(니나 포그)가 걸어가는 모습이 “내 기억의 기록이야”라는 대사와 매칭 되어, 가상세계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서 새로운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와 함께 날카로운 가위를 들고 있는 정체 불분명한 여인과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흑백과 컬러 화면으로 빠르게 교차 편집되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한 남성이 “모두들 잘 가!”라며 말하며 총을 겨누는 모습과 “그건 지옥일거야”라고 말하는 류코의 모습을 통해 영화 <폴더: 살인게임>에서 보여질 가상공간의 모습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당신에게 찾아 온 가장 완벽한 가상 세계 <폴더: 살인게임>은 9월 15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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