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사들이 더 강하게 돌아온다! '방라잔 2 : 결전의 날'

위대한 전사들이 더 강하게 돌아온다! '방라잔 2 : 결전의 날'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8.3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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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결투가 시작된다!

'스파르타쿠스', '300' 과는 차원이 다른 태국의 액션무비!
마을을 지키려는 용맹한 전사들의 액션 그리고 감동!

<방라잔2: 결전의 날>은 극악무도한 폭군 버마군에 맞서 자신들의 마을을 지키려는 라잔 마을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

<방라전2: 결전의 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액션이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겠지만, 잔잔하게 감동이 느껴지는 이들 라잔 마을의 휴머니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영화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다. 한 편의 대서사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영화는 전쟁이라는 사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은 채, 이들이 흘러가는 과정을 보여줘 시선을 잡아 끈다. 용맹한 라잔 마을 사람들은 침략자인 버마 군에 맞서 용감하게 싸우고 이는 전국적으로 펴져나가 국민들의 무장봉기를 촉발하게 된다.
 
이에 막강한 버마군은 라잔 마을을 초토화시키기 위해 작전을 펼치고, 라잔 마을사람들은 정신적인 지도자인 다마코테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비상한 용기를 발휘해 불가항력으로 보이는 막강한 버마 군에 맞서 싸운다. 결국 수적으로도 우세하고 막강한 화력을 갖춘 버마군의 승리로 끝나지만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미래를 주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 바쳐 용맹하게 그들은 싸우려고 한다. 이들의 불가피하면서도 불가능할 것 같은 싸움은 영화에 대한 더 강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그들의 감동 휴머니티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그들의 용맹한 액션을 그려낸 <방라잔 2: 결전의 날>은 오는 9월,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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