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방전문 브랜드 밀리컨,
‘퍼스트룩’ 팝업스토어 단독 런칭
영국 가방 전문 브랜드 밀리컨(Millican)이 2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퍼스트룩’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밀리컨은 친환경·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20세기 초 영국의 전설적 인물 밀리컨 달튼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여행용 가방 전문 브랜드다. 그 이름에 걸맞은 친환경적인 제작 방식과 캔버스 소재 특유의 자연친화적 느낌이 돋보인다.
특히 밀리컨의 모든 가방은 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캔버스로 만들어졌음에도 일반 캔버스 제품보다 30% 더 뛰어난 내구성에 높은 수준의 발수·방풍력까지 갖추었다. 또한 플라스틱 대신 가죽 및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자원 낭비를 최소한의 제작과정을 통해 여타 브랜드와 차별화시켰다.
롤탑(Roll-top) 방식의 백팩, 클래식 알파인 배낭을 닮은 럭색, 폭넓은 활용도의 메신저백 및 더플백 등은 탁월한 기능성으로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론이며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일상용 패션 아이템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으로 밀리컨은 최근 북미·유럽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 가을부터 정식으로 전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에는 단독 런칭을 기념해 특별 20% 할인 혜택 제공 및 구매고객 전원에서 밀리컨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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