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부자 이수지+유망주 임종혁 꿀조합 ‘개콘-꽃샘주의’ 터질까

캐릭터 부자 이수지+유망주 임종혁 꿀조합 ‘개콘-꽃샘주의’ 터질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8.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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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 유도부+미소녀감성 수지짱 이수지, 역시 만렙!

캐릭터 부자 이수지+유망주 임종혁 꿀조합 ‘개콘-꽃샘주의’ 터질까
까까머리 유도부+미소녀감성 수지짱 이수지, 역시 만렙!

▲ 사진 제공 : KBS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개콘’의 ‘꽃샘주의’가 이수지와 임종혁의 꿀조합으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새 코너 ‘꽃샘주의’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 공개된 영상에는 “완전 내 스타일”, “이츠 뭉클~ 진짜 웃김”등 수백 개의 댓글이 쏟아졌다.

‘꽃샘주의’는 ‘개콘’의 캐릭터 부자인 개그우먼 이수지와 캐릭터 유망주 개그맨 임종혁, 날라리 여고생 박소영, 김니나가 등장하는 코너다. “난다요. 난다요. 짜증이 난다요”라며 과격한 몸짓으로 등장하는 까까머리 유도부 ‘수지짱’ 이수지. 알고 보면 여린 소녀 감성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외모는 금메달감이지만 귀여운 목소리와 애교 섞인 몸짓은 웃음 포인트.

통제할 수 없는 오글거림으로 “3 다시 7 클래스를 담당하게 된 교생 샤인쌤” 임종혁은 로이킴의 ‘봄봄봄’ BGM과 함께 꽃잎을 날리고 마치 버퍼링에 걸리는 듯한 웃음소리로 손발을 펼 새 없는 오글거림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츠 심쿵”, “이츠 뭉클”, “조용 구다사이 플리즈”등은 귀에 착착 감겼고 여고딩들에게 날리는 화살은 의외의 설렘을 유발하며 뜬금없는 여심 스틸러로 등극할 조짐이다.

만렙의 실력파 이수지와 심쿵 유발 임종혁의 꿀조합으로 ‘꽃샘주의’가 웃음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21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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