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슈퍼모델 박성진의 2016 F/W 시즌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새롭게 발탁한 남성 모델 ‘박성진’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F/W(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는 F/W 시즌부터 밀레의 남성 모델로 활약하게 될 박성진은 런웨이 무대는 물론이고 방송, 광고,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촬영 현장에서 박성진은 187cm라는 장신의 키와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다채로운 포즈와, 화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전문 모델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밀레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박성진은 ‘소프트 스포츠(Soft Sports)’ 콘셉트의 항공 점퍼, 트랙수트, 윈드 재킷 등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프트 스포츠란 전통적인 스포츠웨어와 시티 캐주얼웨어의 중간 성격을 띄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웨어를 의미한다. 밀레는 다가올 F/W 시즌, 전통적인 마운틴 라인 외에도, 건강하고 액티브한 삶을 추구하는 영 타깃을 겨냥해 높은 활용도와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운 소프트 스포츠 콘셉트의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상무는 “박성진은 슈퍼모델답게 옷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이 탁월해, 착장을 바꿀 때마다 각각의 옷에 걸맞은 포즈와 표정 연출로 화보에 느낌을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진은 세계 유수의 모델 랭킹과 패션 뉴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모델스닷컴’(http://models.com)에서 한국 남성 모델로는 최초로 ‘TOP 50 MEN’ 랭킹 27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국내 대표 슈퍼모델이다. 지난 5월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래스(Creative Class) 6인’에 ‘지드래곤’, 모델 ‘수주’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모델스닷컴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활동 무대를 국내, 혹은 아시아로 한정 짓지 않고 ‘보테가 베네타’, ‘캘빈클라인’, ‘타미 힐피거’, ‘휴고 보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글로벌 톱 브랜드의 월드와이드 캠페인에 참여해 주목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