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의 커피수첩 공개, 무더위 속 야외 촬영장에 찬물을 끼얹다.

안재홍의 커피수첩 공개, 무더위 속 야외 촬영장에 찬물을 끼얹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7.15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재홍의 커피수첩 공개, 무더위 속 야외 촬영장에 찬물을 끼얹다.

배우 안재홍이 지난 14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장에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커피차를 조공했다.

사진 속 안재홍은 언제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서글서글한 미소 함께 엄지를 한껏 치켜세웠다. 수줍은듯한 그의 표정 속에 행복함이 가득해 보인다. 특히, 분명 글을 읽고 있음에도 자동 음성 지원이 되는 그다운 글귀들도 인상적이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위해 시원한 선물을 고심하던 끝에 커피차를 선물하게 되었다. 본인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갈 정도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현재, 안재홍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조선의 임금 예종(이선균분)과 그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사관 윤이서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