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채용, 봄기운 완연”

“건설채용, 봄기운 완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3.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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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채용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SK건설, GS건설, 울트라건설, STX건설, 삼일기업공사 등 주요 건설회사들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전체적인 채용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채용흐름도 좋게 나타났다. 3월 중순에 접어든 현재 등록된 주간 채용공고 등록수가 3월 1주(1,455건), 2주(1,521건)으로 2월 1주(424건), 2주(1,011건), 3주(1,077건), 4주(1,563건)으로 약 50% 정도 크게 증가했다.

SK건설은 3월 경력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개발사업, 구매, 품질안전, 경영지원이며, 해당경력 3년 이상자(단, 회계직무 제외)로 4년제 대학 졸업 이상과 동일 수준의 학력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상세직무에 따른 자격요건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GS건설은 2010년 토목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견적, 사업관리, 특수시공, 설계, 토목시공/공무 분야를 채용하고 있으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및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직무별 자격요건과 접수는 GS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26일까지 이다.

울트라건설은 2010년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국내(토목, 건축, 영업) / 해외(토목, 건축, 기계, 전기, 자재, 영업)분야 채용을 하고 있으며, 안전/조경/환경 자격증 소지자와 전산 및 어학(영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아제르바이잔어, 프랑스어 등)능력 우수자와 중동 및 러시아 지역 전문가는 우대한다. 접수는 3월 24일까지 울트라건설 홈페이지(www.ultracons.com)에서 할 수 있다.

STX건설은 국내 및 해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건축/토목/전기/기계/플랜트/설계/자재/재무,회계), 국내(건축/토목/기전/기획/인사/개발사업/해외사업/안전관리)분야이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실무경력 5년이상, 영어/현지어 가능자로 해외 근무 경험자 및 플랜트공사 경험자,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3월 23일까지 STX그룹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하면 된다.

삼일기업공사는 2010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토목(공무/시공), 건축(공무/시공)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이상 해당학과 졸업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토목은 철도, 지하철공사 및 서울시내 도로공사 시공 및 공무 유경험자는 우대하며, 건축은 서울시내 관공사 시공 및 공무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3월 23일까지 콘잡 홈페이지에서 회사 입사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문건설회사 채용도 이어지고 있다. 광혁건설이 4월 2일까지 201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금도건설도 토목, 건축, 안전, 총무 분야의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효진건설, 제이에이건설, 에코그라드건설 등 많은 건설회사가 채용에 동참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내용은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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