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뮤지션, 듀엣 ‘김사월X김해원’ '콘서트 7080'서 ‘석양’,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선보이다
포크 뮤지션, 듀엣 ‘김사월X김해원’이 오는 4월 30일 방영하는 KBS 1TV <콘서트 7080> (진행: 배철수)에 출연한다. 이들은 2015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듀오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현의 '석양’과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그들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여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옛 노래를 새로운 편곡으로 풀어내, 화려하지만 먹먹하고 애상적인 기타 연주와 그들만의 특색 있는 음색은 7080세대의 노래 속에서도 돋보였다.
첫 앨범 {비밀}을 시작으로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사월X김해원의 대표곡으로는 ‘비밀’, ‘지옥으로 가버려’, ‘사막 Part 1’ 등이 있다. 솔로 앨범 <수잔>으로 찾아온 김사월의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봄 직하다. 올해 초 2연속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4월 30일 밤 10시 30분 KBS 1TV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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