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토봉, 신곡 ‘수놓아지길’ 발표

싱어송라이터 김토봉, 신곡 ‘수놓아지길’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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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토봉,
신곡 ‘수놓아지길’ 발표

KH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싱어송라이터 김토봉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수놓아지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수놓아지길’은 싱어송라이터 김토봉이 직접 작사, 작곡, 기타 연주,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해낸 작품으로 김토봉의 고집스럽고 독보적인 작업 과정을 거쳐 탄생한 곡이다.

따뜻하고 강렬한 포크록의 색깔이 짙은 곡으로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김토봉의 남성적인 목소리로 우리네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진심이 담긴 노랫말이 젊은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가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작품은 믹싱 마스터링의 작업까지 편곡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대중들에게 감동을 좀 더 섬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였다.

김토봉은 “일반적인 싱어송라이터와 프로듀서의 영역을 넘어서며 또 다른 전문 영역인 엔지니어까지 도전하여 뮤지션의 역량과 한계에 도전함으로써 대중들과 음악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과 자신의 감정 표현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직접 믹싱, 마스터링까지 하게 되었고 이는 매우 어려운 작업 과정이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김토봉은 다양한 공중파 OST와 녹음 세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지난해 12월, 겨울을 적시는 감성 락발라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를 발표한 바 있다.

발매에 앞서 KH엔터테인먼트는 김토봉의 통기타 라이브 특별 영상을 공개하였다. 영상은 K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아티스트의 진실된 감성이 섬세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모든 악기를 모두 배제하고 통기타와 김토봉의 보컬만으로 촬영 및 녹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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